경영진단 032_이자보상비율을 통해 알아보는 기업의 안정성

이자보상비율은 부채비율이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손익계산서의 관점에서 재무적 안정성인 기업의 장기상환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위의 산식에서 경우에 따라 영업이익 대신 세전이익에 이자비용을 더한 변형된 영업이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변형된 영업이익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자비용을 제외한 모든 영업외손익 항목이 사실상 영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자보상비율의 분자인 영업이익은 재무상태표의 차변인 자산이 창출하는 이익입니다. 또한 분모의 이자비용은 기업이 보유한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채권자로부터 조달한 자금, 즉 재무상태표의 대변의 일부인 차입금에 대한 보상입니다.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이라고 표시되는 경우는 투자를 위해 채권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에 대한 보상도 못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일시적으로 이런 상황은 벌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기업의 안정성은 이미 사라졌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 김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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