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4.15 증권업계도 사내벤처 시대 열렸다. – 중앙일보

최근 금융권에 E-비지니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 최초로 인터넷 사내 벤처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우증권(대표 朴鍾秀)은 지난 3월 28일 SBS I (SBS Internet : SBS 子회사)와 공동으로 자본금 9억9천만원의 인터넷 금융포털 업체인 ‘(주)스톡월드(全晳煥 대표)’를 설립했다.

‘스톡월드’는 지난 99년 대우증권과 서울방송이 공동 주최한 바 있는 모의투자대회 인터넷 사이트를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 회사의 성격은 증권 · 금융 · 경제관련 정보제공과 상설 모의투자대회 개최, On-Line 증권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 금융포털 사이트다.

‘스톡월드’는 대우증권(19.2%)와 SBS I(19.7%)외에도 대우증권 직원 (61.1%)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고급정보와 신뢰성있는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며, 체계적인 On-Line 증권교육과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건전하고 교육적인 사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컨텐츠에 있어서도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의 조사분석력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투자정보와, 공중파 방송인 SBS의 노하우(뉴스 ·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되어 신뢰성 있는 금융포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스톡월드’의 경영을 맡은 전석환 대표(29세)는 97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사이버금융부에서 마케팅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스톡월드’경영진을 뽑는 사내공모에 응시 전격적으로 대표이사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대우증권은 인터넷 비즈니스를 미래경영전략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인터넷비즈니스부’를 신설하고 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영역의 발굴과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스톡월드’의 출범도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스톡월드’의 운영은 준비작업이 끝나는 오는 5월말경에서 6월초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문의 : 대우증권 인터넷비즈니스부장 김형래(768-2101)
스톡월드대표이사 전석환(768-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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