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04 저도 “다산금융상 수상자”입니다. – 한국경제신문

다산금융상 시상식] (영광의 얼굴들) 장려상 .. ‘대한재보험’ 등

[한국경제 2001-01-04 17:10]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한 다산금융상 시상식이 4일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올들어 금융기관과 금융인들의 실력과 노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상을 받은 개인과 회사의 공적을 정리한다.

<> 보험부문 기관 장려상 (대한재보험) =대한재보험(사장 박종원)은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도산 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자금 투입없이 구조조정에 성공했다.
이후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회사를 안정시켰다.
그 결과 1999년 회계연도(99.4~2000.4)에 2백94억원 흑자를 기록했고 2000 회계연도 상반기에도 1백29억의 세후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 연평균 14.6%씩 수재보험료가 늘어나 총자산 1조5천억원을 돌파했다. 안정성을 측정하는 척도인 지급여력비율도 1백88%를 기록,기준(1백%)을 크게 웃돌았다.

증권 개인 장려상 (김형래 대우증권 인터넷비즈니스부장) =지난해(2000년) 5월 이 회사의 사이버트레이딩 프로그램인 “BESTez.com”을 기획하고 구축한 주역.
이 사이트는 리서치센터 직원이 고객에게 온라인 투자상담을 해주는 것을 비롯,업계 최초로 펀드전용사이트,채권전용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금융 포탈의 좌표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장은 또 99년 8월에는 사이버트레이딩 모의투자대회를 개최,증권거래 인구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 해킹 방지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사이버 트레이딩 관련 부문에선 업계의 선두주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 은행 개인 장려상 (김영수 한빛은행 기업개선 1팀장) =지난해 부실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기업개선 및 부실채권 관리 전문가로 성과를 올렸다.
특히 그가 주도한 부실자산 관리 시스템은 모든 부실여신을 중앙에 집중해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그는 대출보증인에게 기존채무의 일부를 감면해주는 대신 일부를 상환받는 “채무감액변제제도”를 제안해 6백억원 이상을 거둬들였다.
이밖에 김 팀장은 국내 최초로 워크아웃 여신을 대상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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