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산지수... 아무튼 시니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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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델리티 자산운용, 은퇴 전ㆍ후 소득 연간 1000만원 격차 손정협 기자 sohnbros@dt.co.kr | 입력: 2008-07-01 21:00
한국판 은퇴준비지수 발표

은퇴직전 연간소득이 5000만원인 가구가 은퇴 후 필요로 하는 생활비와 은퇴 후 실제소득간의 격차는 연간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격차를 메우기 위해서는 국민연금이나 퇴직금 이외에 별도의 자산운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피델리티 자산운용(대표 데이비드 프라우드)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은퇴설계지원센터(책임자 최현자 교수)와 공동으로 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은퇴준비지수 계산모델을 토대로 조사한 한국판 `피델리티 은퇴준비지수'를 발표했다.
최기훈 피델리티 자산운용 마케팅이사는 "한국 가계의 은퇴준비 정도를 수치화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미 은퇴준비지수가 만들어져 있는 외국들과의 국제 비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 가정이 은퇴 후에 희망하는 생활비를 은퇴직전의 소득으로 나눈 `목표소득대체율'은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퇴 후 실제 예상되는 소득을 은퇴직전 소득으로 나눈 `은퇴소득대체율'은 41%였다. 한국의 은퇴직전 연간 소득은 4067만원, 은퇴 후 희망소득은 2530만원, 은퇴 후 예상소득은 1667만원이었다.

목표소득대체율과 은퇴소득대체율의 격차는 21%포인트로, 미국(27%), 홍콩(24%), 일본(22%) 보다는 낮지만 영국(13%)과 독일(14%)보다는 높았다.
연령대별 은퇴준비지수 격차는 △20대 17%p △30대 15%p △40대 22%p △50대 28%p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은퇴준비가 미흡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50대의 경우 은퇴이후 공적연금으로부터의 소득비중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을 수 있지만 개인이 준비하는 연금과 저축의 비중은 매우 낮다고 최 이사는 밝혔다.
최현자 서울대 교수는 "은퇴 이전의 자산축적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 장만과 자녀교육 등에 앞서 은퇴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은퇴 후의 자산 증식방안에 대해서는 "무조건 안전위주의 전략에 의지해서는 역부족"이라며 "자산관리 전문가들과 면밀한 의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달 말께 `피델리티 은퇴 백서'를 발간하고 하반기 중에 각국의 은퇴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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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피텔리티 은퇴 백서'를 구해 보아야 겠구나. 안펀드가 확인해 본다고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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