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낙천주의자들이 먼저 죽었다는 패러독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베트남 전쟁당시 하노이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병사들 중에서 미군 최고위 장교였던 스톡데일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1965년 9월 9일, 북베트남에서 작전 중이던 스톡데일은 방공포 공격을 받아 그가 조정 중인던 A-4E 스카이호크 전투기에서 비상 탈출하였다. 그는 심각하게 부상을 입은 채 작은 마을에 낙하하였다. 그는 그 후로 호아 라에 있는 감옥에서 전쟁포로 7년간 수담되었다.  그는 수용소에 갇혀 있던 동안에 많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가능한 한 많은 포로들이 살아남아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든 전쟁 영웅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던 사람들은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낙관주의자들이 아니라 현실주의자들이었다고 한다. 낙관주의자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미군이 승리하여 수용소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와 주위 사람들에게 회망을 불어넣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가 버리면 다시 다가오는 부활절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상심하다가 죽어갔다고 한다. 반면, 현실주의자들은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언젠가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고, 결국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에는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그것이 무엇이든 눈앞에 닥친 현실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사고방식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나는 이야기의 끝에 대한 믿음을 잃은 적이 없었어요. 나는 거기서 풀려날 거라는 희망을 추호도 의심한 적이 없거니와 한걸음 더 나아가 결국에는 성공하여 그 경험을 돌이켜 보아도 바꾸지 않을 내 생애의 전기로 전환시키고 말겠노라고 굳게 다짐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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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Saying
아무리 사소한 태도라도 평소에 무시해 버리면, 정말로 그 자세가 필요할 때는 엉뚱한 태도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커피 한 잔을 마실 때에도 평소에 매너를 익히도록 해야 한다. -체스터필드
04 7, 2009 23:03 04 7, 2009 23:03
개구리운동장
Write 04 7, 20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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