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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년 09월 24일 "잠시의 일상 탈출"로 선물을 대신하다.
  2. 2006년 09월 24일 2006.09.24 우리의 열일곱번째 신혼은 여전히 아름답다.

"잠시의 일상 탈출"로 선물을 대신하다.

결혼기념일, 아내의 시간을 헤이리에서 잠시 멈추게 했다.

기대가 충만했을 결혼기념일. 아무런 선물도 준비하지 않고 맞이했다.

아내와 단둘이 떠나고 싶은 생각에 예약까지 했었으나, 떠날 수 없었다. 우리들의 특별한 장소가 없었겠느냐만,

- 신혼여행지 싱가포르의 주롱새공원 - 환상적인 일몰의 사이판 휴가지 - 크리스마스의 일출을 맞았던 동해안 - 월드컵 경기를 위해 목노았던 제주도 - 유황이 코를 찌르는 하토네의 텐세이엔 료칸.

오늘은 그저 상상으로만 가능한 시간.  상상 속에서나마 특별한 장소로 가자. 오늘이나마 잠시 완벽한 일상탈출을 하자. 그것에서 당신에게 고요한 평화를 불어넣어 주고, 행복한 충만감으로 가득했으면 한다. 그 정도의 작은 바램 뿐이다.


Wise Saying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의(大義)를 위하여 기꺼이 목숨을 버릴 준비가 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벌벌 떨게 하고 다른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보다도 강합니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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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4, 2007 23:57 09 24, 2007 23:57
개구리운동장
Write 09 24, 2007 23:57

2006.09.24 우리의 열일곱번째 신혼은 여전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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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부용지]를 배경으로 아내의 순간을 훔쳤다. 나에겐 하나 밖에 없는 아내다.


아내와 나는 열일곱번째 신혼을 맞이했다. 비록 늙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유일하고 가장 아름답다. 거기에 우리의 노화속도보다 아이들이 그보다 더 빨리 열심히 크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열일곱번째 신혼은 아름답다.
비록 가꾼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더 이상의 꾸민 아름다움보다 더 아름답다. 본질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일곱번째 결혼기념일이 식상하지 않다. 비록 기념선물하나 준비하지 못한 기념일이지만.
Wise Saying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성경] 히브리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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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4, 2006 23:59 09 24, 2006 23:59
개구리운동장
Write 09 24, 200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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