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가 회의에 빠지면 안된다.
09 13, 2007 23:32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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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그것도 식사마저 한 자리에 하면서 회의를 어떻게 하면 즐거워 질까요?
일반적으로는 모내기를 할 때 도와주던 사람이 없으니, 인부 여러 명을 써서 모를 심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때는 하루 세 끼 식사와 새참을 제공한다. 거의 대부분이 이 방식을 채택했다.
그런데 옆 동네에서 도시에서 귀농한 똑똑한 농사꾼이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불러 모내는 것을 지켜보고는 모두들 그가 방식을 바꾸기로 한다. 이른바 '돈내기'라는 하청방식이다. 농사 경험이 많은 이에게 가서 모내기를 얼마에 할 수 있는가를 묻고는 "돈"만을 주고는 처리해달라는 방식이었다. 물론 이전의 비용보다는 적게 협상이 이루어 졌다. 그런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전자의 절반 인원으로도 하루 만에 모내기를 끝내곤 했다.
인정하고 싶든 그렇지 않든 간에 인간은 욕망을 가진 동물이고 자신에게 이익이 있을 때 능동적이 된다. 이것이 경제학의 기본원리다.
댓가가 주어지면 뛰어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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