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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년 08월 02일 아내와 함께 여행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관광지 (2)

아내와 함께 여행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관광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50 | Unknown: 0 | Multi-Segment | Auto W/B | 1/200sec | F5.6 | F5.7 | 0EV | 130mm | 35mm equiv 195mm | No Flash | 2006:07:27 12:11:39 | 15619 x 9730 pixels

많이 싸다고 부추김을 받았지만 사진만 찍고 헤어진 7만원짜리 BOSS 남방



홍콩에 출장을 갔을 때, 잠시 짬을 내서 들린 쇼핑매장! 특이한 가격꼬리표에 눈이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상품의 현재 판매가격은 $600입니다. 정상가격은 딱 눈에 뜨입니다. $1,200입니다.
가격을 할인 할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할인 가격표를 붙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할인판매에는 30% 할인한 $840에 판매를 한 것이지요. 그때 주인을 만나지 못한 것이지요.
두 번째 할인판매에는 40% 할인한 $720에 판매를 하였지요. 물론 그 때도 주인을 못 만났고,
이제 50% 할인한 $600 가격표를 붙여놓고 고객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홍콩의 날씨는 5월부터 9월까지, 우기라서 거의 매일 소낙비가 시도 때도 없이 내리고,
특히 습도가 80%~90%를 넘나들어 실외활동은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실내 대부분을 잠식한 쇼핑몰은 아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갈 곳 없는 관광객들에게 "쇼핑"할 수 밖에 없도록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많이 싸다고 합니다. (전 가격을 잘 몰라서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만)
8월말까지 최고 80%까지 할인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7월말은 70%까지 할인판매 중!

그래서 능력이 일천한 저에게는 "아내와 함께 여행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관광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차 떠난다면이야 할 수 없지만, 추천 여행지로는 맞지 않습니다. 홍콩은 저에게는 쇼핑지로 보였습니다.
사전에 들은 얘기고 있고, 실제로 가보니 왜 쇼핑의 천국이라도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지름신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습니다. 물론 제가 겨우 겨우 어렵게 이겼지만 말입니다.


참! 할인판매는 단순히 Sale이 아니라 Discount 또는 Reduction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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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Saying
칭찬, 그것은 때로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추진력을 잃게도 만든다.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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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 2006 21:00 08 2, 20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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