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찬이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회사에서 프로모션에 따른 부상으로 당첨되어 떠나는 행운이지만, 함께하지 못한 동생 동은이의 아쉬움은 아주 큰 것 같다. 동찬이가 가는 곳은 영국의Bournemouth. 런던에서 2시간 떨어진 영국해엽 Poole만에 면해 있는 휴양, 주택 도시로 토마스 하디가 '정원 속에 만들어진 도시'라고 칭찬을 받았던 아름다운 도시이다. 길게 펼쳐진 모래톱이 11Km에 이른다고하니, 기회가 되면 나도 한 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다.
홈스테이하는 집 주인장이 6개월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니 집에서는 다소 심심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같은 방을 쓰게된 친구는 고2로 거제도에서 온 이지훈이란다, 녀석끼리 잘 어울려 지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