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지침없이 주간 60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들!

NIKON CORPORATION | NIKON D50 |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40sec | F5.6 | F5.5 | 0EV | 120mm | 35mm equiv 180mm | No Flash | 2006:09:16 07:34:56 | 19970 x 19970 pixels
해외여행도 좋지만 주말에 가을 들녁에 나가 보세요. 제철 풍경을 가감없이 보는 것! 뭐 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 아닙니까?
바로 미래에 대한 비전이 보이기 때문이다.
회사의 비전은 회사가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이들이 동참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비전은 스스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그 이상의 것에 도전하게끔 미래 희망을 제시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방향타가 되어야 한다.
많은 회사가 직원에게 회사의 경영 방침을 알리고, 이들의 힘을 한 방향으로 모으기 위해 비전 -‘우리 회사 비전은 인재 제일이다’, ‘변화와 도전이다’, ‘고객제일주의이다’ 등- 을 만들고 선포한다. 그러나 액자 속에 잠자고 있는 박제된 비전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어떤 회사는 ‘사람’을 최고의 가치라고 말하면서 회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조조정을 한다.
어떤 회사는 변화와 도전을 강조하면서 단기실적이나 비용절감에만 정신이 팔려, 최선을 다한 실패에 대해 책임만 묻는다. 이러한 회사의 비전이야말로 사무실 한편에 걸린 액자 속에 박제된 ‘죽은 비전’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미래의 꿈을 꾸는 모두에게 비전은 필요하다. 고객에게 어떻게 서비스하고,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방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비전이란 첨단기술이나 첨단사업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비전은 모든 기업의 출발점이다.
내가 맡고 있는 부하 직원 중에는 아무런 지침없이 주간 60시간 이상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 분명 그들에게는 비전을 스스로 가슴속에 선명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체계적으로 비전교육을 받지 않아도, 그들 가슴에는 교육이상의 비전이 담겨져 있다. 그들이 기업의 출발점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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