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선천적인 면도 있지만, 훈련과 노력으로 길러진다.

Paris, France
[사진설명 : 루브르 박물관의 '승리의 여신 '나이키'" 상,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던 조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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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Saying
친절은 온갖 모순을 해결하면서 생활을 장식한다. 얽힌 것을 풀어 주고 난해한 것을 수월하게 해주며 암울한 것을 환희로 바꾸어 놓는다. -체스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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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8, 2009 23:27 09 8, 2009 23:27
개구리운동장

실수를 본인 책임으로 인정하려는 자세로 캐네디 대통령은 사랑을 받았다.

  • 유니버설발레단 '오네긴' 공연(종합):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20세기가 '지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로 대표되는 고전발레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춤과 동등하게 무용수의 연.. http://u.mavrev.com/04b0a(twi2me)2009-08-21 00:00:34
  •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여름자원봉사학교 운영: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경윤호 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경로당 노인요양시설방문활동 지역공부방 아동학습지.. http://u.mavrev.com/04b55(twi2me)2009-08-21 01:20:28
  • 방학 끝나고… 가을은 다가오고… 신종플루 대유행 경계: [동아일보]“800만명 감염 막자” 공격적 대응당국 “검사없이 의사가 투약 결정” 적극치료로 전환환자집계도 안해… 日 경계수준 ‘대유행 단계'로 .. http://u.mavrev.com/04bi8(twi2me)2009-08-21 05:20:35
  • 눈을 뜨고 아침을 맞으면 그제서야 기계들이 시간을 알리는 선행시감을 가진가봅니다. 매미소리가 잦아드는 아침입니다. 여지없이 많은 일들이 코 앞에서 벌어지겠지요.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twi2me)2009-08-21 05:50:29
  • 타인과 조직에 대한 노인의 관점 (2)종교와 정치적 참여: 성인기에게 있어서 종교와 교회는 더욱 중요한 것이 되며, 그들은 개인적 지원의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의 부모와 그들의 친구들이 노.. http://u.mavrev.com/04bmr(twi2me)2009-08-21 07:00:26
  • 청주교도소 교도대원 5명 신종플루 격리: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교도소 경비교도대 소속 대원 2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원 3명도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21.. http://u.mavrev.com/04bs3(twi2me)2009-08-21 09:00:25
  • “현대차, 내년 순이익 급증 전망”: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현대차[005380]에 대해내년에 순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적정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2천원.. http://u.mavrev.com/04bt1(twi2me)2009-08-21 09:20:25
  • 신종플루 백신에 1천700억 추가 투입키로: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정부는 가을철 신종플루 유행에 대비,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공급을 늘리기로 하고 1천700억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http://u.mavrev.com/04bwc(twi2me)2009-08-21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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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차 세제감면으로 15만대 판매: 정부의 노후차량 교체시 세제감면 조치로 지난 5∼7월까지 세달간 15만여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가 5월부터 10년 이상된 노후차량 .. http://u.mavrev.com/04c5w(twi2me)2009-08-21 16:20:24
  • 요즘 신종플루 때문에 난리가..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 입니다^^ http://bit.ly/FRH8h(twi2me)2009-08-21 17:10:32
  • 여름철 아폴로 눈병이 비상이라네요. 4주전에 비해 2,3배 증가했다는.. http://bit.ly/104sB5 원인과 증상, 예방법 나갑니다^^(twi2me)2009-08-21 17:10:32
  • docupia님 ^^ 동감입니다. 하지만 막상 주말이 되면 또 똑같더라구요.. ㅋㅋ(twi2me)2009-08-21 17:10:33
  • docupia님 거기가 어디에요?^^;(twi2me)2009-08-21 17:10:33
  • xguru님 ㅋㅋㅋ 너무 재밌으신 비유시네요. 덕분에 한번 또 웃었습니다.^^(twi2me)2009-08-21 17:10:34
  • 너무 멋진 해바라기 사진이 있어서.. http://bit.ly/232x9a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네요^^(twi2me)2009-08-21 17:20:32
  • CHANOLEE님 흠.. 저도 동감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참 사람이란 동물이 간사한건지..(twi2me)2009-08-21 17:20:33
  • myage21님 아~ 그렇습니까? 회사에만 있다보니 하늘을 한번도 못봤네요 ㅠㅠ 보고싶어라~ 이쁜 하늘..ㅋ(twi2me)2009-08-21 17:20:33
  • 드뎌 금요일 오후네요^^ 주말에 골프치러 가세요? 그럼.. 오늘 골프장의 시세 한번 보고 가심이..^^ http://www.yourstage.com/golf/ '골프회원권' 누르세요~(twi2me)2009-08-21 17:20:34
  • [시니어 행태분석 보고서] (7) 시니어들은 '노년인생'에 있어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http://bit.ly/4iLk4p(twi2me)2009-08-21 17:20:34
  • 원인모를 피로감..호르몬은 알고 있다: 30대 초반 직장인 윤모씨는 최근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피로감이 심해졌다. 병원을 찾은 윤씨는 호르몬 분비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연세sk병원 웰빙클리.. http://u.mavrev.com/04cas(twi2me)2009-08-21 18:00:25
  • 노후車 교체 稅감면 효과..석달간 새차 15만대 팔려: 정부의 노후차량 교체시 세제감면 조치로 지난 5∼7월까지 세달간 15만여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가 5월부터 1.. http://u.mavrev.com/04cce(twi2me)2009-08-21 18:30:22
  • 안성 바우덕이축제, 신종플루 여파로 취소: (안성=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경기도 안성을 대표하는 민속 공연인 바우덕이축제의 올해 행사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바우덕이축제 추진위원회.. http://u.mavrev.com/04cjs(twi2me)2009-08-21 20:20:25

이 글은 개구리운동장님의 2009년 8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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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위하여 희생을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입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나를 버리는 이런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고, 이런 사랑에서 우리는 복된 삶과 더불어 세상에 나온 보답을 얻으며 세상의 머릿돌이 되는 것입니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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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1, 2009 23:29 08 21, 2009 23:29
개구리운동장

7박8일 유럽여행 - (25) 묵었던 5개 호텔 돌아보고, 여행 마무리

 내 경험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어디서 묵었는지 기억이 없는 편이다.

기억하기는 커녕 생각나는 일이라곤, 거의 없는 것이 정설아닌 사실. 나는 정말로 어렵사리 떠난 7박8일간의 유럽여행이었기에 그 7박8일간 중 6박 동안의 호텔을 기억하면서 7박 8일의 유럽여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첫째, 둘째날 같은 호텔. 이딸리아 로마. Papillo Hotel Rome Ring Road

이 호텔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저녁에 지친 여행객을 밝은 노란색 조명으로 맞아준 지은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이었다. 수 십명의 여행객이 들어서기에 호텔 로비는 비좁았다. 그래도 발그레한 오렌지색 조명이 푸근함으로 다가왔다.

방의 조명은 과할정도로 밝았고, 욕실에는 별도의 비데가 있었다. 우리네 문화와는 다른 부분 중 하나. 특히 변기의 배출 버튼이 손바닥만해서 정말 이게 맞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침 식사는 맛깔스런 이태리 빵과 커피와 쿠키가 가득했으나, 식당이 비좁아 좁은 접시 두 개를 올려놓을 만큼의 배려가 없어 옥의 티.

주소 : Via Arola 53, Rome, Italy
호텔 평가 ★★★☆

[아래사진은 이딸리아 로마의 Papillo Hotel Rome Ring Road]

세번째 날. 이딸리아 베니찌아의 park hotel villa florita

이 호텔은 베네찌아에서 조금 떨어진 외딴 곳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도 없을 정도의 한적한 곳인데, 호텔 바로 옆에는 노인요양원이 위치해 있었다.

이곳 역시 화장실에 비데가 따로 있었고, 벽에 있는 옷걸이가 생뚱맞게 걸려있었고,

화장실에는 기다란 줄이 천정에서 아래로 벽쪽에 붙어 있었다. 절대로 위험한 경우에만 잡아당길 것. 한국 여행객들에게 경고가 따르는 것. 무엇이냐 하면 비상호출기인 셈이다. 당기면 호텔직원들이 응급상황으로 판단하고 득달같이 달려온다.

저녁식사를 호텔에서 마쳤는데 최악이었다. 주스는 가루주스에 지중해 물을 섞은 것 같았고, 스프와 스테이크는 도저히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히지 않을 곳.

복도는 홍등가처럼 값싸게 붉었고, 단지 호텔의 엘리베이터 내부가 대리석으로 맘에 들 정도로 호감을 끌기에 부족함이 많은 호텔이었다. 그러고 보니 7박8일 중 최악의 호텔이다.

웹사이트 : www.villafiorita.it
호텔 평가 ★☆ (까만별 하나는 엘리베이터 때문)

[아래 사진이 이딸리아 베네찌아의 park hotel villa florita]

네번째 밤을 보낸 이딸리아 밀라노의 Holiday Inn Milan Assago! 

밀라노에서의 호텔은 기억이 아주 짧았다. 채 5시간을 채우지도 못하고 쫒겨나듯 빠져나온 곳이다.

워낙 유명한 호텔 체인 중에 하나일 뿐 별로 특징적인 것이 없었던 호텔이었다. 호텔 로비는 처음으로 넓었고, 귀퉁이에는 술을 마시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바(Bar)가 있었으나 이용할 여건이 아니어 통과

오랫만에 로비 옆에 PC방 같은 환경의 PC 접속 환경이 있었으나, 얼마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지나치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비쌌던 것만 기억에 남는다.

호텔입구 한 켠에는 현지 도자기 작가의 작품이 구매자를 기다리는데 굳게 잠긴 자물쇠로 가까이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새벽4시에 이딸리아식 도시락을 준비해 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내가 평가하기에는 평가 요소가 적었고 상황이 좋지 않았다.

주소 : TANGENZIALE OVEST KM 19 MILAN, 20094 ITALY
웹사이트 : Holiday Inn Milan Assago 

호텔 평가 ★★☆

[아래 사진이 이딸리아 밀라노 Holiday Inn Milan Assag]

다섯번째 날. 스위스 인터라켄의 Aeschi Park 호텔

이 호텔은 들어설 때나 나설 때나 콘도?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박했던 외향이 생각난다. 그리 높지도 않았고, 고양이가 출입문을 지키고 앉아 있던 정감이 그나마 살아있던 곳이다.

한국인들이 방안에서 담배를 많이 피워 어쩔 수 없이 친절하게 한글로 '금연'안내문을 세워 놓은 곳. 아마도 한국인들이 자주 머무는 곳이지 않았나 싶다. 괜스리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피곤해서인지 침대가 유독 편안해서인지 아늑한 잠을 잤다. 냉장고에 있는 맥주며 음료수는 거의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규격화된 느낌이었고, 각 층을 안내하는 푯말은 융프라우, 뭰히, 아이거, 쉴터호른으로 표기되어 융프라우 밑자락임을 그대로 표기해 주고 있었다.

실내에 담배 냄새가 잘 빠지지 않은듯 호흡이 조금 힘들었다.

웹사이트 : http://www.aeschipark.ch/
호텔 평가 : ★★★☆

[아래 사진은 스위스 인터라켄의 Aeschi Park 호텔]

여섯번째 날. 프랑스 파리의 머큐어 호텔 (Hotel Mercure Paris Orly Rungis)

역시 파리는 예술의 나라라는 느낌을 많이 전달받을 수 잇었던 호텔. 다시 파리에 간다면 이 호텔을 마다할 수 있을까?

밖으로 보이는 야경은 지평선 끝까지 차분하고, 조명이며 복도 장식이며 장식의 색이며 무엇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종업원이 없는 듯 있는 서비스는 언어적으로 부담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헤아려 준다고나 할까? 다소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아침 운동을 밖으로 나가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맘에 들었던 호텔

주소 : 20 avenue Charles Lindbergh, Rungis, 94 656, France.
웹사이트 : www.mercure.com 

호텔 평가 : ★★★★☆

[아래 사진은 여섯번째 날을 묶은 프랑스 파리의 Hotel Mercure Paris Orly Rungis]

마지막 7박과 8일째는 국적 항공기 기내에서 하루를 묵었다.  

좁은 이코노미석에서 14시간을 견딘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평가 : ☆

그리고 7박8일 유럽여행 끝~!


[7박8일의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한꺼번에 몰아놓은 당시의 흔적들]

7박8일의 유럽여행은 이번 25회로 끝이 났다. 끝나지 않았다.

여행의 마무리치고는 정리가 아직 덜 된 기분이다. 아직 번잡하게 주어담았던 입장권이니 팜플릿이니 하는 것들이 너저분히 남아있고, 여행에서 찍은 12G에 달하는 용량의 사진도 편집을 마무리 하지 못했다.

그러니 나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즐거운 꿈은 '여행꿈'이다. 그래서 잠들때면 꿈속에서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잠에 든다. 아마도 나는 날마다 1박2일의 어딘가를 다녀오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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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8일 유럽여행 목록

7박8일 유럽여행 - (25) 묵었던 5개 호텔 돌아보고, 여행 마무리
7박8일 유럽여행 - (24) '에스까르고' 먹고 '파리' 떠나기
7박8일 유럽여행 - (23) 루브르 박물관, 딱 두 시간 동안 관람하기
7박8일 유럽여행 - (22) 프랑스 남자에게 동양 여자는 행운이라는
7박8일 유럽여행 - (21) 14Cm 빨간굽의 구두를 신었던 루이14세
7박8일 유럽여행 - (20) 파리는 '빛의 도시'인가 '꽃의 도시'인가?
7박8일 유럽여행 - (19) 괴테가 극찬한 '아름다운' 베른을 거쳐서 파리로
7박8일 유럽여행 - (18) 스위스 민속공연은 시니어들의 독점부업
7박8일 유럽여행 - (17) 3,454m '젊은 처녀의 어깨'에 오르다.
7박8일 유럽여행 - (16) 융프라우 출발점인 인터라켄은 밝고 깔끔했다.
7박8일 유럽여행 - (15) 역사여행지를 넘어 자연여행지 스위스로 가다.
7박8일 유럽여행 - (14) 450년을 지었다는 대성당을 보고 감격하다.
7박8일 유럽여행 - (13) '카사노바'의 가면과 모자는 지금도 인기절정
7박8일 유럽여행 - (12) 바다와 결혼한 베네찌아, 물과 연애하는 곤돌라
7박8일 유럽여행 - (11) 베네찌아의 유일한 광장 '싼 마르꼬 광장'
7박8일 유럽여행 - (10) 곤돌라와 바포레또 사진을 원없이 찍어대다.
7박8일 유럽여행 - (9) 카사노바의 활동지였던 베네찌아를향해서
7박8일 유럽여행 - (8) 피렌체, 황혼 여행지로도 꼭 선택해야 하는 곳
7박8일 유럽여행 - (7) 돌덩이 하나에 역사를 기록한 '사비니 여인 약탈'
7박8일 유럽여행 - (6) 단테의 첫사랑을 찾아 피렌체를 헤매다.
7박8일 유럽여행 - (5) 오드리 헵번을 스페인광장에서 만나다.
7박8일 유럽여행 - (4) 까따꼼베에서 빤떼온을 향해
7박8일 유럽여행 - (3) 바띠깐 박물관에서 싼 삐에뜨로 광장까지
7박8일 유럽여행 - (2) 바띠깐 시국(市國)을 시작으로
7박8일 유럽여행 - (1) 해외여행이 달갑지 않은 이유
7박8일 유럽여행 - (0)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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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가정은 상호간의 희생 없이는 절대 영위(營爲)되지 못한다. 이 희생은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을 위대하게 하며 아름답게 한다. -앙드레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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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30, 2008 23:59 11 30, 20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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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8일 유럽여행 - (23) 루브르 박물관, 딱 두 시간 동안 관람하기

 일곱번째날 아침, 에펠탑에 선착순으로 달려간 셈이다.

호텔에서 짐을 다 빼고는 공항으로 떠날 채비까지 마친 아침, 야경으로 보았던 에펠에 오르기 위해 에펠탑 밑에서 줄을 섰다. 여행객들에게 예외없이 줄을 세우는 대표 관광지 에펠탑. 1시간 정도의 줄이면 그나마 양호했다고들 하는데, 그 한국인들의 부지런함은 예외없이 에펠탑에서도 발휘되어 줄서기 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되었다.

에펠탑에 오르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두 번 검사 받는다. 엘리베이터를 두 번 탄다는 얘기인데, 처음 입장할 때 한 귀퉁이를 잘라내고 갈아탈 때 한 귀퉁이를 잘라내면. 입장권은 뽀족한 탑 모양을 이룬다. 이 모양이 또한 에펠탑의 여행 묘미.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신 귀퉁이를 모두 잘라낸 여행객들이 종종 있나보다. 그럴 경우 다시 처음 줄서기 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것이 그야말로 로컬 룰인 '에펠탑의 입장법칙'


오르는 것만도 장관인데, 막상 오르고 나니 눈에 걸리는 것이 없어 허전하기까지

유난히 파리의 그림자는 길게 드리워진다. 우리나라 서울의 위도는 37°34′, 파리의 위도는 48°58. 지리적으로 파리가 훨씬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니 그림자가 서울의 그것보다 휠씬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것. 선그라스가 일상화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오에 햇빛이 머리를 지나기 보다는 눈앞을 지난다고 생각하면 그 눈을 향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선그라스가 필수품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역사적인 장소에 가면 생리현상이 발동하는 것이 내 습성이다. 화장실에 변기에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었다. 달걀모양의 군더더기 없는 소변기가 아주 인상적이지 않는가?

파리는 서울에서 서북쪽으로 약 2만2천500리 떨어져 있다.

서울까지 8,991km 직선거리를 알리고 있다. 동화책 '엄마찾아 삼만리'가 얼마나 먼 거리인지 실감이 가는 대목이다. 파리는 날씨 때문에 더욱 더 낭만적이라는 얘기를 한단다. 일년 해 밝은 날이 100일이 될까 말까 한단다. 그러니 버버리 코트가 런던이건 파리이건 유행할 수 밖에 없고... 아무튼 내가 갔던 날은 멀리 '몽마르뜨(Montmartre: 순교자의 언덕. 해발 130m)'언덕에 있는 '사크르퀘르 사원 (Basilique du Sacre-Coeur)'까지 200mm 렌즈에 커다랗게 잡히는 참으로 좋은 날씨를 보였다.

아래로 서울의 여의도 같은 격인 세느강 한복판에 위치한 '시테 섬(le de la Cité. 파리의 발현지)' 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http://www.notredamedeparis.fr)까지 충분히 시야에 들어왔다.

융프라우에서도 파리에서도 날씨 만큼은 그야말로 천금처럼 행운으로 이끌어 주었다.


에펠을 나와서 곧바로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다.

"이 큰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는데 얼마나 걸립니까?" "두 시간이면 됩니다."

파리의 한복판에 문화대국 프랑스의 자존심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을 불과 두 시간에 다 본다는 것이 과연 합당한 말인가? 한 파리에서 자칭 예술가로 활동하고 계신다는 분의 말인 즉, 두 시간이면 인간이 맑은 판단과 지각으로 예술품을 볼 수 있는 한계 시간이라는 근거가 분명하지 않은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시간 바쁜 여행객의 불안한 시간 조급증에 이해를 더해 주었다.

루브르 박물관은 원래 파리를 방어하기 위한 요새였다고 한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 박물관의 건축 기본 목적이 이렇게 전쟁처럼 살벌했었다. 그런데 이 건물이 완공된 시기는 지난 13세기. 이후 왕궁으로도 쓰였다고 박물관으로 바뀌었고. 나폴레옹이 원정국에서 약탈한 예술품들로 채워감과 동시에 대대적인 매입을 병행해, 예술품이 가득 가득 차게 된 것이라고 한다.


제대로 관람하려면 일주일이건 일년이건 기한이 없다는 루부르. 그저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서 발길을 촘촘히 쉬지 않고 움직이며 시선은 원근의 조절 속도를 높이고 카메라 셔터에 올려진 검지 손은 좀처럼 껌을 붙여 놓은 듯 차마 뗄 수 없이 파고들 수 밖에 없었다.

나오는 곳을 몰라서 줄을 잃으면 곤란한 곳. 거기에 '드농(Denon)','리슐리(Richelieu)' r그리고 '슐리(Sully)' 로 나뉘어 방문객들에게 혼란을 가져다 주는 곳. 또한 완벽하게 이 박물관을 안내할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 등등의 불편함은 있지만, 교과서에서 보았던 그 그림과 조각품과 유물을 볼 수 있다는 설레임이 관람을 마치는 동안까지 가득했다. 물론 이곳도 긴 말로 설명하면 할 수록 체면이 깍이는 곳이라서 가능한 많은 사진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루브르는 문화재 약탈의 현장. 프랑스는 약탈물로 관광산업을 하는 셈이고...

아름다운 예술품들이 한 곳에 모아놓으려는 나폴레용의 뜻에 얼마나 많은 희생이 뒤따랐을지 상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도 병인양요 때 외규장각 문서를 약탈 당했던 역사가 있다. 과연 돌아올 수 있을까? 당시 대원군은 쇄국정책의 일환으로 천주교를 탄압하였고 그 과정에서 국법을 어긴 프랑스 천주교 선교사 9명을 처형하였다. 프랑스는 즉시 극동함대를 파견하여 조선을 공격하였으며 그것이 1866년의 병인양요이다. 당시 프랑스 해군이 강화도를 침범하여 인명을 살상하고, 왕실보유의 은괴를 약탈하였으며, 당시 왕립도서관이던 외규장각을 불태워 4,700여권의 도서를 없앴으며, 나머지 300여권의 외규장각도서를 약탈해갔다. 이러한 약탈과 방화는 당시 프랑스 침입군의 수장이던 로즈 제독이 프랑스 해군성 장관에 보낸 문서에 의해 명백하게 확인되는 사실이다.

1992년부터 프랑스정부에 대한 도서반환요구가 시작되었다. 당시 한국의 고속전철사업 참여에 혈안이 된 프랑스는 자국회사인 TGV가 타국과의 경쟁에서 유리하도록 하기 위해 미테랑 대통령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영구임대방식의 도서반환을 약속하였다. 1993년 미테랑 대통령은 도서 2권을 가져와서 그중 1권만을 한국에 두고 프랑스로 돌아갔다.

2000년 10월 19일 김대중-시라크 양국대통령은 한불정상회담에서 외규장각 도서를 우리 문화재와 맞교환(등가교류 대여)하는 방식으로 돌려 받기로 합의했다. 참고로 영구 임대는 외규장각 도서의 소유권은 프랑스가 갖는 대신에 우리나라에게 영원히 빌려주는 방식이고, 등가교류 대여는 외규장각 도서와 비슷한 가치를 지닌 국내 문화재와 맞교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쉽게 돌아올 수 있는 문화재는 단연코 "없다." 그렇다고 결코 포기 못할 일! 

이딸리아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상이 루브르 박물관에 있다.

그리고 '밀로의 비너스(Vénus de Milo)'는 그리스에서 약탈한 것이다. 거기에 '니케(Nike) 상'도 그리스'에서 약탈한 것이 분명하다. 거기에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유적이 약탈되어 한 곳에 모여져 있다. 루브르는 약탈의 본산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영국이 대영박물관이 예외가 아닐 것이 분명하게 예상된다.

이곳을 관람하고 나오는 심경이 한 편으로는 거장들의 예술혼에 감명을 받았다면, 도둑이 훔쳐온 물건들을 돈 주고 본 기분에 씁쓸한 입맛을 지울 수 없었다.

쓴 입맛을 달래려 일곱번째 날 여행 '달팽이 요리' 점심으로 다음 글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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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8일 유럽여행 목록

7박8일 유럽여행 - (25) 묵었던 5개 호텔 돌아보고, 여행 마무리
7박8일 유럽여행 - (24) '에스까르고' 먹고 '파리' 떠나기
7박8일 유럽여행 - (23) 루브르 박물관, 딱 두 시간 동안 관람하기
7박8일 유럽여행 - (22) 프랑스 남자에게 동양 여자는 행운이라는
7박8일 유럽여행 - (21) 14Cm 빨간굽의 구두를 신었던 루이14세
7박8일 유럽여행 - (20) 파리는 '빛의 도시'인가 '꽃의 도시'인가?
7박8일 유럽여행 - (19) 괴테가 극찬한 '아름다운' 베른을 거쳐서 파리로
7박8일 유럽여행 - (18) 스위스 민속공연은 시니어들의 독점부업
7박8일 유럽여행 - (17) 3,454m '젊은 처녀의 어깨'에 오르다.
7박8일 유럽여행 - (16) 융프라우 출발점인 인터라켄은 밝고 깔끔했다.
7박8일 유럽여행 - (15) 역사여행지를 넘어 자연여행지 스위스로 가다.
7박8일 유럽여행 - (14) 450년을 지었다는 대성당을 보고 감격하다.
7박8일 유럽여행 - (13) '카사노바'의 가면과 모자는 지금도 인기절정
7박8일 유럽여행 - (12) 바다와 결혼한 베네찌아, 물과 연애하는 곤돌라
7박8일 유럽여행 - (11) 베네찌아의 유일한 광장 '싼 마르꼬 광장'
7박8일 유럽여행 - (10) 곤돌라와 바포레또 사진을 원없이 찍어대다.
7박8일 유럽여행 - (9) 카사노바의 활동지였던 베네찌아를향해서
7박8일 유럽여행 - (8) 피렌체, 황혼 여행지로도 꼭 선택해야 하는 곳
7박8일 유럽여행 - (7) 돌덩이 하나에 역사를 기록한 '사비니 여인 약탈'
7박8일 유럽여행 - (6) 단테의 첫사랑을 찾아 피렌체를 헤매다.
7박8일 유럽여행 - (5) 오드리 헵번을 스페인광장에서 만나다.
7박8일 유럽여행 - (4) 까따꼼베에서 빤떼온을 향해
7박8일 유럽여행 - (3) 바띠깐 박물관에서 싼 삐에뜨로 광장까지
7박8일 유럽여행 - (2) 바띠깐 시국(市國)을 시작으로
7박8일 유럽여행 - (1) 해외여행이 달갑지 않은 이유
7박8일 유럽여행 - (0)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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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Saying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성경] 이사야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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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7, 2008 00:10 11 17, 2008 00:10
개구리운동장

7박8일 유럽여행 - (22) 프랑스 남자에게 동양 여자는 행운이라는

 파리에서 320.75m는 엄청나게 높은 높이이다. 왜? 파리에는 도심은 평평하기 때문.  

파리는 아주 평평한 땅에 자리를 잡고 있다. 서울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곳. 왜냐하면, 도심에서 산을 가지고 있다는 아주 세계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뉴욕에도 산이 없고, 동경에도 산이 없고, 북경에도 산이 없고. 파리 역시 산이 없다.

이런 파리에 320m의 높이를 차지하고 있는 기념물이 '에펠탑(La Tour Eiffel)'이다. 1889년 엑스포에 힘입어 세계 중심 도시로 우뚝 선 대표적인 곳이 프랑스 파리다. 파리는 1855년 세계 두 번째 엑스포를 포함해 여덟 차례 엑스포를 유치했다. 파리의 상징이 된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유치한 엑스포의 임시 구조물이었다. 파리는 엑스포를 개최할 때마다 단계적으로 도시 재개발에 착수해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서울의 남산(= 목멱산. 산높이는 262m)에 있는 N타워 높이는 472m와 비교하면 높이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106개의 공모작을 제치고 당선된 '구스타브 에펠(Gustav Eiffel)'이 27개월의 공사 기간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완공된 기록의 건축물. 우리나라 POSCO 직원들이 견학차 꼭 들리는 필수 방문지.

파리지엔이 가장 밉상으로 보는 건물은 어떤 건물일까요?

이 에펠탑이 아주 오랫동안 제일 밉상의 건물로 뽑혔답니다. 프랑스 지식인들과 시민들이 이 에필탑 철거에 목숨걸다 시피했지만, 오늘날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듯 해서, 여행객이 많은 날에는 한 시간을 기다려도 전혀 불편해 하지 않는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지나 가는 얘기 하나, 프랑스 남자들에게 동양 여자는 행운의 상징이라는데

프랑스 남자들에게는 12월31일 제야의 종이 울려퍼질 때 동양 여자와 키스를 하면 1년동안 행운이 따른다는 속설이 있는 곳이 이곳 파리. 이딸리아 수다남과는 차원이 다른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파리이다. 뭔가 발칙한 얘기인 것처럼 들리나 확인 불가. 이 내용은 그저 농담처럼 가볍게 지나치기를 바랄 뿐이다.

여섯날 밤은 세느강변에서 유람선을 타면서 파리를 즐겼다.

파리의 유람선은 두 종류, 하나는 '바토 무슈 (Le Bateau Mouche)' 그리고 또 하나는 '바토 빠리지엥 (Bateaux Parisiens)' 두 개가 운항 중이다. 나는 그 중에 '바토 뮤슈'를 탔다. 알마 다리 아래에서 출발해서 꽁꼬르드 광장, 오르세 미술관, 뽕네프 다리, 시청사, 노트르담 대성당, 아랍문화원, 자유의 여신상을 거쳐 되돌아 온다.

왼쪽 그림이 그 바토 무슈의 실제 설계도이 입각한 그림이다.  전설적인 이름 '바토 무슈 (Le Bateau Mouche)'의 유래를 보면, 18세기 초 바토 무슈는 리용의 '무슈(Mouches)'라는 곳의 라펠리 자뜨(La Flizate) 조선소'에서 제조되었고, 그 당시에는 단지 가벼운 화물 수송선으로 이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배의 창시자인 장 브뤼엘(Jean Bruel)씨가 전쟁이 막 끝난 그 무렵 지친 파리지엔들에게 다시 삶에 대한 애착과 즐거움을 찾게 해야겠다는 소망으로 독특한 스타일의 배를 창안하게 되었고, 그 배가 바로 지금의 '바또 무슈'이다. 1949년에 Company 바또 무슈가 창건되었고, 그 후 지금까지 1억명 이상의 승객이 이 유람선을 이용했다고 한다. 총 14척의 배가 있는데 그 중에서 유람선이 8척 나머지는 레스토랑 크루즈이다.

위의 그림은 바또 뮤슈의 운항로와 주변의 건물들이다. 맨우측에서 출발해서 좌측 끝에 자유의 여신상을 돌아오는 왕복 코스인데, 우리나라 한강 유람선 코스와는 달리 주요 건축물들이 세느 강을 중심으로 배치된 파리의 압축으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세느 강의 다리 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퐁네프의 다리(Pont-Neuf bridge)'를 지나게 된다. 그 영화 "퐁네프의 연인"의 아련하고 슬픈 이야기가 이 밤의 불빛이 비치는 강물에 바토 뮤슈가 잔잔한 파고를 일으킬 때마다 일렁이며 떠오르는 느낌이다. 아래의 여러 장 사진 중에서 퐁네프의 다리를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지?

이렇게 파리의 세느강 유람은 그저 보고 감상할 뿐, 설명이 군더더기가 되고 있었다.

이제 7박8일 유럽여행도 마지막으로 달려간다. 피로는 엄습하고, 추운 세느 강바람에 감기라도 들이닥칠 기세이다. 기억도 가물거리고, 슬슬 꾀가 나기 시작하는 여행의 마무리 단계.

예정대로라면 이번 글이 7박8일의 마지막이어야 하는데, 파리 역시 사진과 메모가 아직 철철 넘치는 바 마침표를 차마 찍지 못한다.

파리에서 엿새밤을 자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에펠탑에 직접 오르는 일정부터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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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아름다움은 눈만을 즐겁게 하나 상냥한 태도는 영혼을 매료시킨다.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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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0, 2008 00:09 11 10, 200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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