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확충 고무적…불확실성 해소" vs "수익성 취약, 금융주 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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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자본확충 고무적…불확실성 해소"  vs 휘트니 "수익성 취약, 금융주 사지 마라"

미국에선 금융기관의 스트레스 테스트(자본충실도 테스트) 결과가 발표된 이후 월가 장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큰 고비를 넘긴 만큼 조만간 대부분의 은행이 건전성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신용 위축으로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신용카드 부실로 다시 한번 홍역을 치를 것이란 경계의 소리도 적지 않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그런 거대 담론적 얘기가 아닌 증권사와의 예금 유치 경쟁에 골몰해 있다.

참으로 관전만하기에는 불안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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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성경] 히브리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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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6, 2009 23:53 06 26, 2009 23:53
개구리운동장

오늘 아침 날씨는 추웠지만, 노란 은행잎이 길가에 소복히.


오늘 아침 출근길의 5분을 담아보았습니다. 핸드폰에 달린 동영상 촬영을 유튜브에 올려보았습니다. 그것을 다시 담아 보았는데, 보는데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입니다.

내일도 더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아침일찍부터 PT를 하러 나가야 하는데, 고객사에서 날씨 때문에 반응이 좌우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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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성경] 시편 11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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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8, 2008 12:12 11 18, 2008 12:12
개구리운동장

[김형래의 금융주의보] 안전한 금융기관 고르기

우리에게는 지난 IMF 구제 금융의 지원이라는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더구나 은행이 파산해서 맡긴 돈을 당장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장면이 기억나게 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다시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그런 일이 일어나서도 안되겠다고 생각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은행이 파산할 것을 우려해서 은행에서 돈을 찾으러 줄을 서는 광경이 발생되었습니다. 다행이 우리나라가 아닌 홍콩에서 이와 같은 사태가 있었습니다.

최근 홍콩 5대 은행인 동아 은행에서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지난 9월 25일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5위의 상업은행인 동아 은행(Bank of East Asia)의 경영이 불안하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대규모 현금인출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루머가 확산되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예금자들이 은행 앞으로 몰려드는 사태가 발생되자, 홍콩금융청의 총재가 나서서 예금자들에게 안정을 당부하며, 5억 달러의 긴급유동성을 지원했고, 홍콩 최대 재벌인 리카싱이 동아은행 주식을 매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가까스로 진정이 되면서 1997년 아시아 통화 위기 이후 11년 만에 금융권의 안정성에 대해서 다시금 걱정하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 못내 아쉽기까지 합니다.

홍콩 은행 법규에 따르면 은행이 파산 상태에 직면할 경우 예금자 당 10만 홍콩 달러 (한화로 약 1300만원)까지 예금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금 보호되지 않는 예금은 더 이상 금융기관에서 책임지지 못한다는 얘기이고, 찾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됩니다.

 
[세계 금융중심지라는 맨해튼 월가는 10월 2일(현지시간)최대의 금융위기를 맞고 있지만 월가를 상징하는 ‘황소상’만은 여전히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가 뉴스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지 벌써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우리나라 금융 거래자들도 불안감이 생길 수 있는 개연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안전한 재테크를 위해 안전한 금융기관이 어떤 곳인지 점검해 봅니다.

우선 원금 보장이 되는 금융 상품과 원금 보장이 안되는 금융 상품이 있습니다.

은행과 저축은행, 종금사와 증권사를 중심으로 정기예금 정기적금, 청약예금, 청약부금, 퇴직신탁, 표지어음, 발행어음,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주가지수 연동예금(ELD). 그리고, 보험사의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은 원금보장이 됩니다.

그러나 외화예금,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특정금전신탁(MMT), 머니마켓펀드(MMF), 주가연계펀드(EL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단, 종금형 CMA는 원금 보장) 및 보험회사의 변액보험, 법인보험, 보증보험, 재보험 등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원금 보장 상품에 예치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요.

또한 개인이 각각의 금융기관에 5천만 원 이하씩 분산하여 예치하게 되면 예치금을 보호받을 수 있으나, 같은 금융기관에 각기 다른 지점에 분산했을 경우에는 합산 금액 5천만 원까지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금융기관이 안전한 곳일까요? 친절한 곳? 싼 수수료? 아닙니다.

금융기관은 재무건전성이 높을 수록 안전한 곳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매 분기마다 발표되는 다시 현실성이 떨어진 결과로만 판가름이 가능하지만, 중요한 잣대이므로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선 은행과 저축은행은 BIS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 자본비율이 높을 수록 안전성이 높습니다. 시중은행은 8%이상이, 저축은행은 5%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부실채권 규모를 비롯해 투자자산등의 성과 및 잠재부실 규모가 중요한 잣대입니다.

보험사는 은행의 BIS 비율처럼 지급여력 비율이 높으면 안전성이 높습니다. 지급여력비율은 고객이 한꺼번에 보험을 해약했을 때, 돈을 제때에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증권회사는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50%를 넘겨야 안전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융감독원에서는 기본 수치를 하회하게 될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해서 고객이 위험에 즉시 노출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수치입니다. 말하자면 빨간색의 경고등인 셈입니다.

막연히 금융기관 직원이 "우리는 괜찮습니다." 하는 말에만 의존하지 마세요.

그러나 투자자들 스스로도 직접 확인해 보면서 그 위험도를 나름 판단하셔야 합니다. 각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은 금융감독원 인터넷 사이트 (www.fss.or.kr)의 '금융 통계 정보'에 공개가 됩니다. 일단 시간을 할애 하시더라도 내 손으로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 재무건전성이 모든 안전성을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확인안된 루머에 휩싸이지 마시고, 확인된 뉴스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시니어 재테크 중의 또 하나 중요 포인트, 안전한 금융기관을 고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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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이란 가장 친절한 방법으로 가장 친절한 것을 향하고 말하는 것이다. -루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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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6, 2008 20:46 10 6, 2008 20:46
개구리운동장

[김형래의 금융주의보] 보증 서 달래도 신경쓸 것 없어요.

 은행에게 가장 좋은 고객은 어떤 고객일까? 가장 낮은 이자를 주는 금리상품에 가장 많이 저축하는 고객과 가장 높은 이자를 내야하는 대출상품에 가장 많이 대출을 낸 고객이라고 할 수 있다. 은행은 가장 위험한 고객과의 줄다리기를 할 수록 가장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가장 위험한 고객이 가장 훌륭한 고객이다. 기한을 맞추지 못하지만 어쩔 수 없어서 이자를 갚아내는 서민들의 고율 연체이자는 은행에게는 가장 위험하지만, 가장 기여도가 높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높은 은행 대출 이자를 내고 싶어도, 담보가 없어서 돈을 빌릴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연대보증제도가 숨통을 트이게 하는 제도이기도 했다. 은행에 돈을 빌릴려고 하는 것은 그나마 2금융권이나 사금융권에서 빌리는 것보다는 낮은 이자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담보없을 때 부끄럽지만 사정이라도 해서 돈을 융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연대보증이었다.

은행권의 연대보증제도가 지난 7월 1일부로 사라져 역사속의 옛 이야기가 되었다.

연대보증제도는 은행이 돈을 빌려줄 때 빌린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여 일정한 자격 요건이 되는 제3자를 보증인으로 세우도록 한 제도로서 일반적으로 가까운 친지나 지인 등이 보증인이 되어 왔었다.

외환위기 이후 연대보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게 되어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은행은 자체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개인의 연대보증 한도를 건당 1~2천만원으로 줄이고, 2003년부터는 총액 기준으로 5~6천만원으로 제한하는 등 연대보증제도의 변환이 예고되어 왔다.

이와 같은 은행권의 노력에 힘입어 연대보증제도로 인한 문제점이 많이 감소하였으나 이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여 사회적 병폐를 해소하고, 이를 계기로 고객의 신용도에 기반을 둔 신용대출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개인 연대보증제도에 대한 전면 폐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각 은행간의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인 연대보증제도를 폐지해 왔으며 7월 1일을 기해 모든 국내은행의 연대보증제도를 폐지하게 된 것이다.




2008년 5월말 현재 은행권에 연대보증채무를 지고 있는 사람은 60여만 명이며 이들이 지고 있는 연대보증채무는 약 6조 7천 억원에 달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개인의 연대보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는 가계대출에 대해 개인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우는 관행은 원칙적으로 없어지게 되지만, 기존의 연대보증채무자들은 주채무자가 관련 채무를 상환할 때 까지는 연대보증채무를 유지하게 된다.

매년 새롭게 생겨나던 연간 4~5만 명, 금액으로 따지만 약 1조원에 달하는 대출금의 연대보증인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향후에는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을 토대로 한 무보증 신용대출제도가 더욱 활성화 된다면 신용도가 낮은 고객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남아있을 수 없기 때문에 사채시장 등 비제도권으로 옮겨서 고율의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고립상황에 봉착하게 될 수도 있다.

어쩌면 연대보증제도는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신용도를 다른 보증인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제도였다. 그러나 연대보증제도의 폐지는 빈익빈을 창출하는 잘못된 정책판단이 될 수도 있다.  예외적인 몇 몇 연대보증제도는 계속 남겨둘 모양이지만,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회적으로 기댈 수 있는 기회를 아예 박탈한다는 측면에서는 아쉽단 말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점점 더 정교하게 파악되어지고 있는 신용정보기관의 개인신용정보 관리체계에서, 그마나 '온정'으로나마 기댈 수 있었던 연대보증제도는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리게 되었다. 이제 "보증 서 달라."는 부탁의 소리를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세월이 된 것이다.


만일 "보증 서 달라."고 부탁하면 걱정하지 마세요. 이젠 소용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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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 디모데후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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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5, 2008 07:54 07 5, 20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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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높아지면 조건 나쁜 사람만 대출받으러 온다.

Canon | Canon IXY DIGITAL 55 | Multi-Segment | Auto W/B | 1/8sec | F4.9 | F4.9 | 0EV | 17.4mm | No Flash | 2005:12:06 07:46:28 | 574 x 574 pixels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예대마진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은행은 고민을 안고 있다. 금리가 높아질수록 조건이 나쁜 사람만 대출을 받으러 온다는 사실이다. 만일 연20%가 넘는 고금리로 돈을 빌리려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 돈에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파산할 가능성이 크다. 고금리라도 돈을 빌리고 싶어하는 사람은 금융 기관이 볼 때 위험한 고객이다.

그렇다고 금리를 낮추면 반드시 안전한 고객만 오는 것은 아니다.

금리가 낮으면 돈을 확실히 갚을 건전한 고객도 대출하기 위해 올 가능성도 있지만, 파산 직전의 사람도 대출하기 위해 올 것이다. 물론 소비자 금융 기업은 문제가 있는 채무자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량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은행 등의 금융기관은 그러한 고객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지 못한 경우도 있다.

아직 돈을 빌리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금리가 올라가지 않고 대출이 중단되는 현상을 신용 할당(Credit Rationing)이라고 한다.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대출 금리를 무턱대고 올리면 재정 상황이 열악한 사람만 온다. 경험이 낳은 경제학이다. 은행이 좋은 실적을 보인다면 그것은 경계의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누군가 그 아픔을 대신 겪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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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생활 태도는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은 만물에 혜택을 주면서 상대를 거역하지 않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물처럼 거스름이 없는 생활 태도를 가져야 실패를 면할 수 있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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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1, 2007 23:21 02 21, 20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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