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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년 07월 29일 2008년의 서울 하루
  2. 2008년 03월 14일 중년부부가 이혼하는 진짜이유 100가지
  3. 2008년 01월 06일 아내의 친구가 이혼을 했다고 한다.

중년부부가 이혼하는 진짜이유 100가지

일본 출장 중 동경 사무소의 P본부장으로 부터 들은 얘기를 더듬어 본다.

프로그램 제목이 대충 “중년부부가 이혼하는 진짜 이유 100 가지”라고 했다. 많은 얘기를 들었지만 기억나는 몇 가지만 소개한다.

100. 부인이 식탁에 앉기 전에 자기가 먼저 먹는다. 물론 같이 먹자는 얘기는 하지 않는다.
90. 해외여행 때 문제가 생겼지만 전혀 해결하지 못한다. 집에서만 큰 소리를 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85. 밤일이 시원치 않다.
76. 애완견이 죽었다. 그래도 그 동안은 애완견이 화제거리를 제공했는데 이마저 사라지니 같이 살 이유가 없어졌다.
71. 너무 응석을 부린다. 더 이상은 못 참겠다.
70. 양치질 후 칫솔을 아무데나 둔다. 화장품을 쓴 후 제 위치에 두지 않는다고 늘 혼이 난다
68. 인사를 안 받는다.
65. 담배를 핀다.
61. 식사 매너가 나쁘다. 소리를 많이 낸다. 면 종류를 먹을 때 시끄럽다는 핀잔을 자주 듣는다.

하나같이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다. 이것 때문에 이혼을 당했다기 보다 그렇지 않아도 꼴 보기가 싫었는데 이런 사소한 행동이 이혼을 결심하게 했을 것이다.

일본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러 다닌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정말 남의 일이 아닌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내가 중년인가 아닌가 부터 확인해 볼 일이다.


Wise Saying
공손이란 가장 친절한 방법으로 가장 친절한 것을 향하고 말하는 것이다. -루이전
03 14, 2008 06:53 03 14, 2008 06:53
개구리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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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03 14, 2008 06:53

아내의 친구가 이혼을 했다고 한다.


[87년 결혼식이 끝나고 폐백을 한다고 생전처음 사모관대를 했다. 큰 안경도 우습고.. 내 모습이 맞다.]

결혼을 하고 그 결혼에 대해서 끊임없이 계약관계를 확인하나 보다.

어느 순간에는 그 계약관계가 해지되어 남남이 되기도 하고.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모르는 일도 아닌데, 결혼에 너무 묻혀 지내는 것일까? 난 그런 생각을 해볼 겨를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그 계약관계를 파기해야 할 정도의 문제가 발생된 적이 없어서인가?

들어본 이름의 아내 친구는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함께 지낸다고 하면서, 오히려 행복하다고 한다. 행복을 찾기 위해 불행을 벗어버렸다는 것인데...

'죽어도 이 사람이 제일 좋아' 하고 결정했던 과거의 판단이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그 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변질되거나 잘못된 것이겠지?

아무든 결혼은 익숙한데, 이혼은 아직도 신문에서나 나오는 신파극의 하나로 들려오는 얘기일뿐.
안타깝다. 그들의 판단이 죽을 때까지 변함없었어야 했었을텐데...

아직 나의 아내와는 그런 험한 얘기를 나누어 본적이 없어서...
 


 


Wise Saying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남을 칭찬하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이 칭찬 받으려는 기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라 로슈프코
01 6, 2008 23:42 01 6, 2008 23:42
개구리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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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01 6, 200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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