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선생 하면 생각나는 단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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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운 단원이었다. 그때 인사말은 "준비"였다.
도산의 준비론은 운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운동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하자는 것이며, 일제치하에서 일제와 차별성을 갖지 못한 식민지논리로서의 실력양성론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도산의 독립운동 방략은 독립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실력양성을 해야 한다는 '독립전쟁준비 실력양성론'이다. 또한 준비와 실력양성, 그리고 운동과 투쟁 과정에서 도산은 철저한 역할분담론과 상황대처론을 펴고 있다. 도산은 어떤 특별한 방략을 고집하지 않는, 각자의 특기와 시기적, 지역적 정황에 따라 적용, 운영되어야 한다고 보았으며, 이들은 서로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보완되고 동시에 수행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았다.
각 개인이나 단체의 특성에 따른 고유의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각 직분에 따라 독립운동을 하여 결과적으로 통일적인 국민총력전의 형태로 지속적인 독립투쟁이 될 것을 의도한 것이다. 그렇다면 도산이 독립운동 방략은 '독립전쟁준비 실력양성방략'이며 '조직 통합'과 '총력적 통일방략'이며 '역할분담과 현실 정세에 입각한 다원적 방략''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도산 선생의 준비론에서 보여준 그의 정신은 아직도 유효하다. 이를 흉내내어 준비된 대통령론도 선거판을 휩슬기도 했지만, 틀림없는 말이다. 나는 이제 새로운 전쟁을 위해 분연히 일어설 상황이다. 과연 이길 준비는 되어 있는지? 오늘은 다시 결의를 담고, 늦은 시간까지 우리들은 준비에 여념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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