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외없이 적용되도록 "법"이 만들어 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

09 19, 2007 23:57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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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부러웠다. 외벽에 마음껏 휘장을 걸고 싶었다.


대한민국의 권력남용은 청와대나 정부부처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작은 동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잘못을 모르면서 악행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건물에도 허락받지 않는 프랭카드를 걸 수 없다는 것은 누구에도 통용되는 일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항거하지만 포기하고 철거당하고 찢기우고 내동댕이쳐진다.  그러나 아주 작은 동사무소에 이렇게 수많은 프랭카드가 걸려있어도 누구하나 항의하는 일도 없고, 공무원들은 아주 당연한 일로 악행을 거듭하고 있다. 모범, 솔선수범은 어디도 찾아볼 수 없다.

예외없는 것이 법 앞이라고 하였지만, 국민들은 예외없는 법을 경험하고 싶다.  그래서 재벌총수들의 사법처리를 관심있게 보는 것이고, 변.신으로 장식하고 있는 뉴스에 귀기울이는 것이다.

그들의 사생활에 관심있어서가 아니다. 그저 단순한 바램, 누구든지 법을 어기면 예외없이 처벌받는다는 사실만을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법 앞에 평등하지 못한 이상한 법치국가에서 사는 옹색한 현실을 보면서 답답해 할 뿐이다.


Wise Saying
미모의 아름다움은 눈만을 즐겁게 하나 상냥한 태도는 영혼을 매료시킨다. -볼테르
09 19, 2007 23:57 09 19, 20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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