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홀로 죽는 어르신의 유품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일본의 고령화 사회는 미국 같은 선진국들이 앞서 경험한 문제를 예견한다. 일본 인구의 약 20% 가량이 65세 이상이며, 미국은 12%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일본의 속도보다 빠르니 지금 시작하더라도 늦지 않고, 어쩌면 이미 늦었는지도 모른다.
이런 전례 없는 고령화 추세로 인해서 전세계 정부는 정책과 대책으로 고령화와 속도다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해서 점점 길어지는 수명과 산업화 등에 따른 약해지는 가족 유대감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홀로 생활하면서 나이를 먹고, 혼자서 죽어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파급효과의 전형적인 예는 효를 중시하는 동양, 그것도 일본이라는 선진국에서 심작하게 노출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전국적으로 고독사(孤独死, kudokushi. 홀로 죽는 것)가 증가하는 것인데, 임종하는 마지막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 동안 돌봐줄 친척 또는 친구가 없는 노인들이 발생함을 뜻한다. 이는 애석하게도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붕괴와 지역사회 기반의 네트워크 와해의 증거임을 지적한다.
일본 정부는 홀로 죽는 세태에 대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는?
그 중 한 가지는 특히 독거노인들보다 중년 세대가 훨씬 많은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사회적 유대관계를 장려하기 위해, 주거단지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고령인 상근 직원이 근무하는 개방된 마을회관이 있다. 주택 관리인은 주민들이 서로 인사를 하도록 장려하는 인사 캠페인을 개최하면서 그런 사회적 유대감이 진정한 사회적 관계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관리인은 순찰을 돌며 우편함에 유실 우편물을 확인하고 고령 거주자들이 가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 연락을 달라고 가스회사에 요청한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독거노인들의 증가로 인해 영리 및 비영리 기관 모두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 하나인 키퍼스(Keepers.www.keepers.jp)라는 한 신생 회사는 난장판이 된 집에서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주변을 정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되었다. 키퍼스는 일본식으로 완곡하고 신중하게 수완을 발휘해 최소한의 일반적인 고통, 후회, 어쩌면 방치에 대해 슬퍼해 줄 친척과 친구들을 고용한다. 키퍼스에 따르면 한 달에 30건 정도의 의뢰가 쿠도쿠시와 관련된 것이다.
시니어 관련 사업의 수준으로 우리나라를 평가한다면 아직 누워있는 영아기에도 못미치는 것 같다. 고인의 마지막 유품을 정리하는 사업, 우리나라에서도 창업 예상이 되는 분야이다.
고독사에 대한 기사도 자주 실리고 있는 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우리네는 아직~.
女性自身 2009년1月27日号에는 [女の孤独死 (여성의 고독사)]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女性自身1月27日号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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