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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년 07월 25일 아빠! 여기 "짱" 안 좋아!

아빠! 여기 "짱"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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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교회 남상국 담임목사님의 "수련회" 안내 복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딸 아이가 성경학교에 가서 집으로 걸려온 전화의 일성입니다. 교회에서 방학때마다 수련회를 열곤하는데, 이번에는 홍천에 있는 자매교회로 떠났습니다. 비록 2박3일이지만, 그 나이에는 집을 떠나 친구들과 같이 자고 밥먹고 부모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가 볼 수 있다는 것은 신천지를 향한 안전한 첫 항해일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시골다움을 이런 방식을 통해서 경험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보니,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경험만을 안겨주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하는 반성을 합니다.

"방에 곰팡이가 피어있고, 벌레가 짱많아. 너무 안좋아"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제 처와 어머니는 전혀 동조하지 않았습니다. 의연하게 견디고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앙의 경험도, 낯선 곳의 경험도, 더럽고 허접한 잠자리의 경험도 그 나이에는 꼭 겪어 볼만한 경험이라는 생각입니다.

높아지고 싶다는 것은 주변을 낮추어야 가능하고, 더 높아지기 위해서는 더 낮은 주변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딸아이가 동조세력이 되어주지 않은 다른 가족에 대한 섭섭한 생각이 들지 않기를 바라고, 그 경험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회복의 신앙  이재철/홍성사
새날, 새 시대는 결코 밖에서 주어지지 않는다. 캘린더가 바뀌거나, 연도의 단위가 새로워진다고 해서 새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새날이란 오직 인간 내부에서 그리스도를 힘입어 가꾸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

Wise Saying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다. -도스토예프스키
07 25, 2006 22:55 07 25, 2006 22:55
개구리운동장
Write 07 25, 20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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