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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년 04월 24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오디오를 단돈 2만원에 사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오디오를 단돈 2만원에 사다.

KBS교향악단 제629회 정기연주회 (The 629th Subscription Concerts of the KBS Symphony Orchestra)를 다녀왔다.

브람스의 고전 그리고 베토벤의 낭만 (Brahms’s Classic and Beethoven's Romantic)

중국 출신의 지휘자 슈종(Xu Zhong)과 영국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Leon McCawley)와 만나, 자연스레 동서양의 아름다운 음악적 교류가 이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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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중국인들의 음악계의 자부심과 섬세한 곡해석을 선보인 지휘자 슈종과 베토벤 피아노 국제콩쿠르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콩쿠르들을 두루 석권하고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 그리고 KBS교향악단의 연주가 어루려 졌다. 

베토벤이 남긴 위대한 선물이자 깔끔한 작곡양식으로 돋보이는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듣고 싶었던 게 예매한 중요이유.

먼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작품84 ( L.v.Beethoven / Overture to Egmont, Op.84)이 연주되었고, 뒤이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b장조 작품73 ‘황제’ ( L.v.Beethoven / Piano Concerto No.5 in Eb major, Op.73 'Emperor')가 이어졌다. 짧은 휴식시간 뒤를 이어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68 (J.Brahms / Symphony No.1 in C minor, Op.68)이 이어졌다.

세상의 그 어떤 오디오가 연주회보다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인가? 단돈 2만원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오디오를 산 값.  물론 두 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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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소한 태도라도 평소에 무시해 버리면, 정말로 그 자세가 필요할 때는 엉뚱한 태도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커피 한 잔을 마실 때에도 평소에 매너를 익히도록 해야 한다. -체스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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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4, 2009 23:41 04 24, 20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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