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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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없이도 당신을 이해하는 새로운 기기

요즘 들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화면 속 세상에 몰입하며 현실의 중요한 순간들을 놓치기도 합니다. 시니어 세대인 우리에게도 익숙해진 이 스마트폰, 과연 계속해서 중심에 있어야만 할까요?

아이폰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인공지능 챗GPT를 만든 샘 알트만이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그들이 만든 것은 ‘새로운 AI 기기’, 그것도 화면이 없는 기기입니다. 이들은 말합니다. “기술은 삶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도와야 한다.”

이 새로운 기기는 기존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보는 대신, 우리 주변 환경과 감정을 파악하고,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요.

화면이 없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알트만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처럼 기기를 붙잡고 있지 않아도 AI가 충분히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이 AI 기기가 주는 기술적 혁신보다, 그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더 여유롭고 집중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기술이 더 가까이 다가와 우리 곁을 이해하는 시대, 그 중심에 이 ‘AI 친구’가 자리잡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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