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식 날이었습니다. 청송대로 올라가는 길 옆 노천극장 높다란 계단 위에서 입학식에 참여할 때, 연단 뒤에 빛이 반사되는 무엇이 보였습니다. 서쪽 건너편에 서 있는 윤동주 시비가 햇빛을 받아 보였던...
kimhyeongrae
“기사로 말하는 편집장, 마지막 책무를 향해” 신문사에서의 하루는 백지 앞의 두려움으로 시작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세상에 전하는 기쁨으로 채워집니다. 매일, 저는 그 긴장과 설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캐어유에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어제 K차장이 파견 종료 인사를 왔더군요.저는 이곳에서 시작입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학년 90명,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학년 48명과 함께 ‘창업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창업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데 몰입하는 학생들과 어울려, 초복의 더위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토요일 하루종일 고도의 집중력과 깊은 참여도를 보인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가 경의를 표합니다. 주차장에는 학생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까지 성황이었습니다. 공유할 자산이 있음에 감사하며 습도와 온도의 혼합 자연 환경도 피로도 잊었습니다.
평생회비를 단 한 번 내면 끝일텐데, 미련하게 연회비로 버티던 어리석은 일을 저질렀다.
중국에서 온 교육생들이 깜짝쇼로 저녁식사 중 식당에서 감사의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이제서야 조금은 가르친다는 것, 그리고 선생님이 된다는 것이 주는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교육생을 모시고 이른 아침 연수원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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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간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의례적이기는 하지만, 맺음말에 쓰는 감사의 말을 방금 썼습니다. —- 끝으로 이 책의 작가가 김형래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 주신 분들이 있음을 고백한다. 먼저...
월가에 왔습니다. 우리 가족에게도 행운을!20년전 공부하러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뉴욕은 변한 것이 없네요.
어머니께서 지난 3년간 운영하셨던 문화교실 한자반 ‘천자문 교실’이 오늘 1기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수료식에 앞서 그간 공부했던 책과 공책 그리고 함께 찍었던 사진도 모아놓은 전시회를 교회 지하 식당 입구에서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