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6일

편집장 칼럼

– 맬서스의 유령과 인구통계학의 기회 전국민이 멜서스(Malthus)의 『인구론』을 외우고, 지키고, 두려워 해 기억하시나요? 1970년대와 80년대 한국사회를 지배하던 경제이론은 『인구론』이었습니다. 그 어떤 경제이론보다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덮어 놓고 낳다 보면,...
– 인공지능을 ‘자동편향’으로 신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상당히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어도 인공지능을 사용할 줄 안다는 지식인들이 더 신뢰한다는...
요즘 태권도장에 보내는 부모들의 기대는 ‘운동’을 넘어선지 오래가 된 모양입니다. 저는 태권도를 기억에 의존해서 품새, 겨루기, 시범단 등의 단어만 생각했는데, ‘인성의 발달’이라는 단어와 자연스럽게 연계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이제는 누가 늦게 스마트폰을 꺼내는지가 더 중요한 예의가 되었습니다. 레스토랑, 지하철, 심지어 회사에서도 우리는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바라봅니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우리는 더 이상 주변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말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배우고자 ‘컴덱스(Comdex)’라는 이름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멀찍이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리눅스의 개발자인 리누스 토발스, HP의 회장...
누구에게나 사는 게 너무 버거운 순간이 있습니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시시때때로 자신을 짓누르고, 극심한 탈진이 오기도 합니다. 이때 현대인들이 가장 손쉽게 의존하는 건 흡연, 음주, 폭식. 이는 ‘무용한 발버둥’이라고 단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