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일본인의 속마음

– お得意さん (おとくいさん, 오토쿠이상, 특별한 단골손님, Mr. Honored Customer) 일본의 봉건 시대 동안 사무라이와 그들이 섬기던 영주 사이의 유대는 일반적인 인간관계를 훨씬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무라이는 언제든지 영주를 보호하거나 명령에...
– 思い遣り(おもいやり, 오모이와리, 동정심, Japanese-style sympathy) ‘思い遣り(おもいやり, 오모이야리, 동정심, Japanese-style sympathy)’는 일본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윤리 개념으로 여겨지며, 흔히 Japanese-style sympathy로 번역됩니다. 그러나 이 개념은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동정이나...
– ツーカー(つーか, 츠ー카ー,같은 신호에 맞춰 조율된 상태, Tuned to the Same Cues) ‘ツーカー(つーか, 츠ー카ー)’는 본래 일본어의 축약적·구어적 표현으로, 흔히 “ツー라고 하면 カ를 안다(ツーと言えばカー, 쓰ー 토 이에바 카ー)”는 관용적 표현에서...
– 知らん顔( しらんかお, 시란카오, 아는 것이 없다는 얼굴, Keeping a Straight Face) 일본의 유명한 헤이안 시대(794–1185) 말기에 이미, 교육을 받은 일본인들은 문화적으로 매우 동질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대인 커뮤니케이션의...
– 擦り合わせ(すりあわせ, 수리아와세, 거친 모서리를 갈아내기, Grinding off the Rough Edges) 수천 년에 걸친 문화적 조건화로 인해 일본인들은 정교하게 마감되지 않은 어떤 제품에 대해서도 극도로 민감해졌습니다. 제품에는 거친 모서리나...
일본의 쇼군 통치 시대 동안, 지배 계급이었던 전문 사무라이 전사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가족 구성원들에게 무술만을 훈련시키는 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 엘리트 지배 계층의 초기 세대부터, 모든 사무라이들은 유년기 초반부터...
– 素直さ(すなおさ, 수나오사, 고분고분함, The Meek Survive) 일본에는 “튀어나온 못은 망치로 맞는다”라는 오래되고 유명한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군중 속에서 두드러지는 사람, 즉 개인주의적인 사람이나 어떤 형태로든 독특한 존재가 되는...
– 和気藹々(和気藹藹, わきあいあい, 와키 아이아이, 화기애애, Living in Happy Harmony) 행복한 조화 속에서 살아가기 일본의 전통 문화 유산들에는 미적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의 감정과 지성, 그리고 정신에 매우 강하게 호소하는...
– 小田原評定(おだわら ひょうじょう, 오다와라 효조, 장시간 계속되지만 아무 결정도 못 내리는 회의, A Delaying Tactic) ‘小田原評定(おだわら ひょうじょう, 오다와라 효조)’는 “언제까지나 결론이 나지 않는 회의·의논”을 비유하는 일본의 고사성어로,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 乗り気(のりき, 노리끼, 어떤 흐름(乗り)에 올라타는 기분(気), A Japanese Ingredient) 서양 비즈니스 인사들 가운데 일본을 잘 안다고 자처하면서도 동시에 일본인을 특히 비판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의 행동에는 종종 다소 아이러니한...
– 無駄(むだ, 무다)· 斑(むら, 무라)· 無理(むり, 무리)Waste Not, Want Not 1970년대 초까지 일본의 인도, 거리, 골목과 뒷골목에는 사람이 만든 쓰레기가 없을 정도로 아주 깨끗했습니다. 병, 캔, 종이 조각, 골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