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

《시니어의 고집, 유연해야 쓸모 있어》

저에게 글쓰기의 시작을 가르쳐준 대학신문은 이미 1957년 한글 전용과 가로쓰기를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이는 주시경의 가로쓰기 주장을 계승한 조선어학회의 노력과도 연결됩니다. 조선어학회는 일제강점기에도 한글 가로쓰기를 실험하며 민족어 보존에...
“기사로 말하는 편집장, 마지막 책무를 향해” 신문사에서의 하루는 백지 앞의 두려움으로 시작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세상에 전하는 기쁨으로 채워집니다. 매일, 저는 그 긴장과 설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캐어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