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7박 8일 유럽여행은 참으로 짧으면서도 긴 여행이었다. 여행의 목적으로 그리 오랜 시간을 떠나본 적이 없었고, 유럽 여행 기간에 보고 듣고 느낀 것이 그동안 지식으로만 있던 것을 일깨워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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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는 왜? 응접실과 연관된 얘기가 자주 나올까요? 베네치아에 들어서기 전, 우측으로 아드리아해 끝점에 싼타 마리아 델라 살루떼 (Santa Maria Della Salute) 성당이 육중한 둥근 지붕으로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이제 그 훈족이 천추의 한으로 못가보았다는 베네찌아를 향해 진군한다. 내가 베네찌아를 향했던 그 날은 무척 화창했다. 해무가 끼어서 시야를 방해하기는 했지만, 해무 정도는 얘깃거리도 되지 않았다. 베네찌아를 가기 위해서는...
이상한 병이 생겼나 보다. 피렌체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거기에 골목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만한 자동차들이 즐비하니, 카사노바의 도시, 베네치아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이딸리아 도시는 가는 곳마다 나의 발길을 붙잡으려...
씨노리아 광장에서 바로 5분 만에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에 당도했다. “가능한한 장엄하게, 더욱더 화려하게” 지어진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Duomo=Dome)의 정식 명칭은 ‘싼타 마리아 델 피오레(Santa Maria Del...
단테가 피렌체로 돌아온단다. 피렌체에서 점심을 마치고 첫 유적지는 싼타 크로체(Santa Croce, 1422년) 성당에 다다랐다. 싼타 크로체 성당은 1442년. 14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성스러운 십자가’로 해석되는 이름을 가진 성당이다. 일단...
유럽 여행을 시작 한 지 3일째가 되는 날이다. 아쉽지만, 다시 올 기약 없이 로마를 떠나게 되었다. 오전 7시 30분,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버스에 올랐다. 행선지는 피렌체. 로마에서 북서쪽으로...
세계적으로 로마만큼 광장(Piazza)이 많은 도시는 없는 듯싶다. 빤떼온은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에서 동쪽으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그 유명한 스페인 광장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나보나 광장에서 스페인 광장(Piazza di...
정말로 여행 중에 길 잃고 싶지 않은 곳 여행지에서 안내자를 잃고 길을 헤맨 적이 있다면 추억 아닌 추억. 그나마 친절하건 친절하지 않건 간에 길 찾아주는 이가 있었기에 우리는 다시...
‘대장간집에 부억칼이 없더라.’는 옛 속담이 있는데, 정작 열광에 가니 영광굴비 식당이 드물더라. 그럼 영광에서는 굴비를 안 파는가? 굴비를 무지하게 많이 판다. 그런데 굴비를 반찬으로 음식을 파는 식당은 쉽게 찾을...
여행은 준비가 참 맛인가? 아니면 정리하는 것이 참 맛인가? 여행은 준비하고 정리하는 것이 참 맛이다. 그래야 여행 맛이 배(倍)가 되지 않을까? 이번에는 바띠깐 박물관에서 싼 삐에트로 광장까지 여행을 정리하는...
*//* BeaM MachinE *\*, originally uploaded by vector1771. <p class="flickr-yourcomment"> </p>
호사가들이 참으로 조상들 잘 만난 민족들을 꼽을 때 이탈리아를 빼놓지 않는다. 그저 밀려드는 관광객이 떨구어 놓는 낙전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만큼이 된다고들 하니, 한편으로는 부럽기 그지없는 곳이 이탈리아이다. 그 중에서도...
촘촘히 사진을 찍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언제 이 여행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나, 어차피 시작한 것, 마부작침(磨釜作針).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심정으로 꾸준히 이 여행기를 적어갈까 한다. 위에 있는 지도에서...
이코노미 클래스(일반석)에서 다리를 꼬고 앉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 여행이 즐겁지만은 않은가 보다. 대표적인 몇 가지 즐겁지 않은 이유를 찾아보자. 비행기를 10시간 넘게 탄다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간다. 첫번 째....
The_Road_To_Europe_2008-02-06_9979, originally uploaded by Marketian. <p class="flickr-yourcomment"> </p>
The_Road_To_Europe_2008-02-06_9969, originally uploaded by Marketian. <p class="flickr-yourcomment"> </p>
[꽃가게 여주인이 꽃을 파는 장면] [중국식당에서 딤섬을 배달하는 장면] [길거리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장면]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마작을 즐기는 장면] [길거리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중국의 4대 미인을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