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저렴하게 이동권을 제공하는 대중교통은 그야말로 ‘발대신(神)’이라고도 부를만큼 유용합니다. 대중교통 수단의 효율적인 연계와 중복 활용을 통한 이용 확대를 목표로 환승할인이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칼럼
정치판에도 서열이라는 것이 깊게 작용합니다. 한 야당 부대변인이 자신이 속해있는 당의 이전 대표 지지자들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후보,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는 행동도 상식선에서 해야한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나이라고는...
가장 정직한 사람은 남들이 보지 않는 가운데 정직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남들 앞에서는 휴지통을 열심히 찾던 사람이 보이는 눈이 없는 고속도로에서는 갓길로 쓰레기를 냅다 던져 버리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신뢰의 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이는 제계에서는 큰 뉴스거리고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직원들이 먼저 단결을 호소하면서 문제는 오히려 완벽하게 정리하는 방향으로 연결되었다. 기업은 사업계획이라는 목표를 내세운다. 정기적이던...
음식을 만들거나 먹는 주제의 대중 매체가 봇물이 터지듯 한다. 그런데 맛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1학년의 수준도 갖추지 못한 나에게는 닿지 못할 미답의 영역이고 배워도 익혀지지 않는 불가능 영역이다. 그러니 요즘...
시니어는 본인이 살아왔던 길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 길의 요모조모를 사진을 그림 그리듯 묘사할 수 있다. 그래서 시니어의 또 다른 이름으로 ‘노인(路人)’이라고도 부르고자 한다. 한때 업무상 구호로 쓰던...
정말로 감지덕지할 따름이지요. 저에게는 차가 없습니다.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지요. 꼭 필요하다면 좋겠지만, 없다고 견디지 못할 이동수단도 아니기 때문에 소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라이프모델링’ 강의할 때, “미국 여행 가실...
시니어 명함 전문가를 만났다. 그는 자신 있게 시니어가 퇴직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명함이라며, 이전 직장의 명함을 내밀면서 향수에 빠진 애절한 눈빛을 접고, 새롭게 하고 싶은 일에 걸맞은...
간혹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릴 때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체되고 긴장이 풀릴 무렵 느닷없이 끼어드는 사람의 눈총이 관대하지 못한 나의 눈길이 오히려 미안하게 합니다. 새치기가 어쩌면 노약자나 눈치 빠른 사람에게...
아마도 삶의 중심축이 세월의 흐름에 맞추어 이동한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나의 일상으로 돌아보면 조금 더 확신이 든다. 나 자신도 후배와 얘기할 때와 선배와 대화할 때 주제와 주도권이 달라지는...
산지 소값이 떨어져서 농민들이 아우성을 쳐도 우리가 한우식당에서 만나는 소고기 값은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다. 직접 소를 사서 도축하지 않는 한, 싼 값에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일본과 한국의 시니어 비즈니스 격차가 8년? 지난 2006년에 시니어 행태조사가 진행되었다. 50세 이상 시니어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는데, 이때 조사의 초점은 한국의 시니어와 당시 일본의 시니어와의 비교가 목적이었다. 양국의...
일상에서 수학이 적용되는 범위는 상당히 폭넓다. 이 중에서 확률(確率: probablity)이라는 수학도 자주 사용한다. 덧셈이나 뺄셈보다 조금은 자주 쓰지는 않지만, 미래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둔 예측을 하는 경우 긴요하게 활용되고...
15세기 이탈리아에 관한 역사책을 읽다 보면 ‘코시모 데 메디치(Cosimo de’ Medici, 1389년 ~1464년)’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피렌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메디치 집안의 한 소생이다. 금융가 아버지인 ‘조반니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