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Experience
기업이 항상 이익을 시현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장래의 이익을 극대화시킨다는 미명 하에 기업은 과감한 이익파괴 행위를 자행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손배보고 파는 장사”도 불사해야 결국 이익이 된다고 행동하는 아주...
경제학자에게 휴일이란 없다. 경제학자들은 하루 종일 곡선을 계산하고, 방정식을 쓰고, 기묘한 그래프를 그린다. 원자물리학자, 버스기사, 또는 제빵업자라면 퇴근 후 업무에서 손을 놓을 수 있겠지만 경제학자들은 집으로까지 일을 가져가야 한다....
나는 지위를 이용하여 돈벌이에 가까운 행동을 하거나 권력의 자리에 있는 것 자체를 좋아하여 제때에 물러나지 않는 사람을 경멸했다. 또한 자기가 그 자리에 적합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되거나 조직이 나가려는 방향과...
증권시장에서는 결과를 보고 그 시장을 판단하는 일들이 반복된다. 결과를 가지고 왜 올랐는지 왜 떨어졌는지를 짚어주는 것이 확률적으로나 책임소재 면에서 부담이 없다. 이렇게 시황을 ‘복기’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김주신(1661~1721)의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하경, 호는 수곡이다. 다섯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 슬하에서 자랐다. 김주신은 아버지가 없는 것을 항상 한으로 여겨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 남달리 부지런하였다. 밤이 늦도록 글을...
주식거래가 얼마나 놀랍고도 희한한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잘 보여주는 실험이 있었다. 낙타와 백치미 미인 여배우, 그리고 투자회사의 CEO 주식거래 경쟁을 벌이게 한 실험이다. CEO는 자신이 지닌 ‘분석적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적 특성상 업무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간에 일을 해야 하는 회사원들이 있다. 물론 그들은 다른 이들이 근무하는 시간에 놀거나 하지는 않는다. 자기 맡은 바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가족과의 따뜻한...
출발로부터의 결과는 과정을 포함해서 품질로 평가받는다. 결과가 있어야만 과정을 돌아볼 뿐, 결과가 없으면 과정에 대한 평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를 연발하는 것일게다. 그러나 서둘러서 안되는 것이 있다는 사실에...
부하직원이 위압적인 상사의 의견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면 엄청난 손실이 생길 수 있다. 2003년 2월 콜럼비아 우주왕복선이 마지막 비행을 하는 동안 NASA 직원들은 손상된 우주왕복선에 대해 자신들이 정말 염려하는 것을...
어쩌다가 퇴근길에 만취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 것이 민망하기도 하고, 미안할 때가 있다. 정상적인 퇴근시간으로 간주되는 좀 이른 시간에 오를 때 민망하다. 혹시 일자리가 없는 것 아니야 하는 눈총일 수...
어제는 Web-Conference 방식을 통해 지금까지 만들어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그 업무를 선두에서 추진할 직원들을 선발하기 앞선 전국 전지점 대상의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그러나 구전으로 알려진 이 비즈니스 모델에...
고객님에 묻습니다. 당신이 만나는 직원들이 고객편에 서서 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그 회사편에 서서 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도 고객들은 99%의 확률로 직원들은 회사편에 서서 일한다고 할 것이다. 예외적으로 1%는 실수로 잘못...
내가 알고 있는 Y대리는 고객을 만나는 일이 너무 즐겁다. 다들 한 방을 위해서 법인 고객을 만나러 동분서주 할 때, 그는 줄곳 개인고객을 만나기를 즐겨했다. 출퇴근길이 너무 즐겁다고 했다. 출퇴근길...
지난 주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 이리 저리 분주하다보니 자리없어 이리 저리 옮겨다니며 일하던 신입사원 메뚜기 시절 생각이 났다. 그 메뚜기 시절, 자리를 차고 있는 직원들이 얼마나 부럽고 절대적이었는지 그저...
고등학교 1학년때로 기억한다. 중간고사 시험기간 중 하교길에 친구들 여럿이서 집을 향해서 열심히 걷고 있었다. 그런데 동행하던 한 친구는 방향을 바꾸면서 “교회로 간다.”고 했다. 우리는 “시험기간 중에 왠 교회냐?”고 물었다....
오늘은 참으로 분주한 날이었다. 책상 위가 늘 비우다시피 늘 정리되어있는데, 저녁 6시가 되어 TGIF인데도 불구하고 서류들이 엉켜 한 바탕 전쟁을 치루고 있었으니 말이다. 지난 월요일부터 급격하게 속도를 높인 상대회사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