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주변에서 얻게 되는 정보의 9할은 건강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믿지 말아야 할지 구분할 능력이 없으니 혼란스럽습니다. 거기에 어디 아프다는 얘기만 하면 평소보다 더 자상하게...
조선시대에는 아이가 태어나 5~6세가 되면 서당에 보내어 《천자문(千字文)》을 배우는 것으로 배움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한자를 조금 익히게 되면 《추구(抽句)》와 같은 한시 입문서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추구》는 단어 뜻 그대로 오언(五言)으로...
북한이탈주민이 방송에 나와서 대한민국에 발을 딛는 순간 시민들이 버스 노선별로, 차례로 줄은 선 모습에 놀라며 ‘문명인의 행동’이라며 감동적이었다고 경험을 얘기합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몸을 가누지 못하는 지옥철에서도 내리고 타기와...
1. 2024.10.28. 정리할 준비가 되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바로 버리기 시작할 25가지 물건이 있습니다. 가치를 더하지 않는 모든 것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은 금전적 자유를 위해 구매 습관을...
시골에는 마을이라는 공동체가 건재하고,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공동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 살아갑니다. 마을과 개인 사이에는 집이 있고, 개인은 특정 집안의 구성원으로 살아갑니다. 집 또한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고 친척이나 이웃집과 관계를...
저에게 글쓰기의 시작을 가르쳐준 대학신문은 이미 1957년 한글 전용과 가로쓰기를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이는 주시경의 가로쓰기 주장을 계승한 조선어학회의 노력과도 연결됩니다. 조선어학회는 일제강점기에도 한글 가로쓰기를 실험하며 민족어 보존에...
묘소의 좌향(坐向)이라함은 머리가 안치된 곳(용미쪽)이 좌(坐)가 되고, 머리쪽에서 다리가 안치된 봉분 쪽을 향하여 나아간 방향이 향(向)이 된다. 즉 자좌(子坐)이면 머리가 북쪽에 있고 다리가 정남향으로 시신이 안장된 묘소이다. 좌향을 보는...
대학교 입학식 날이었습니다. 청송대로 올라가는 길 옆 노천극장 높다란 계단 위에서 입학식에 참여할 때, 연단 뒤에 빛이 반사되는 무엇이 보였습니다. 서쪽 건너편에 서 있는 윤동주 시비가 햇빛을 받아 보였던...
“기사로 말하는 편집장, 마지막 책무를 향해” 신문사에서의 하루는 백지 앞의 두려움으로 시작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세상에 전하는 기쁨으로 채워집니다. 매일, 저는 그 긴장과 설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캐어유에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어제 K차장이 파견 종료 인사를 왔더군요.저는 이곳에서 시작입니다.
12,330 제가 농협에 입사해서 퇴직까지 근무한 날을 세어보니 12,330일이 되더군요. 햇수로 따져보니 33년 10개월 3일. ‘예수’께서 세상에서 오셔서 살았던 기간입니다. 어쩌면 한 사람의 짧은 인생의 평생 같은 기간 동안 농협에서 일을 한 셈입니다. 저에게 그 12,330일은 늘 새로운 날이었습니다. 출근길 잠을 깨우며 싸하게 코끝을 때리는 쨍한 차가운 공기 아침 햇살에 이슬이 부서지면서 흩어지는 신선한 습기 중천에 떠서 허기진 발걸음을 재촉하던 쨍하게 울리던 따뜻한 온기 사각사각 돈세는 소리, 계수기와 키보드의 기계음, 고객 호출신호음 그리고 쉴사이 없이 오가던 대화 해질 무렵 마감을 재촉할 때 방끗 웃는 노을의 포근한 느낌 휴식을 허락받은 퇴근길의 또각 또각 나의 발자국 소리 물론 때로는 힘들었고 때로는 즐거웠지만, 그 어느 하루, 다시 돌아보면 새롭고 설레고 빛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아주 짧은 하루 하루를 보냈고,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을 했었고, 대단하지 않은 일을 맡았었고, 엄청난 성과를 이루지는 않았지만, 그 일상마저 접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간 쌓인 12,330일 33년 10개월 3일보다.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퇴직 후의 막연한 미래보다 정말 하찮게 지났던 오늘 하루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이제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농협에서의 생활은 때론 힘들고 때론 즐거웠습니다. 그럼에도 농협에서 일했었기에 좋았습니다. 어떤 어제는 너무 너무 행복했고, 어떤 어제는 지우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막연한 내일에 불안해 하지 말고, 오늘, 오늘을 잘 딛고 음미하시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을 대단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빛나고 눈부시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엄마이고, 누구의 아빠이고, 언니였고, 형이었고, 동생이었고, 딸이었고, 남편이거나 아내입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학년 90명,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학년 48명과 함께 ‘창업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창업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데 몰입하는 학생들과 어울려, 초복의 더위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토요일 하루종일 고도의 집중력과 깊은 참여도를 보인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가 경의를 표합니다. 주차장에는 학생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까지 성황이었습니다. 공유할 자산이 있음에 감사하며 습도와 온도의 혼합 자연 환경도 피로도 잊었습니다.
평생회비를 단 한 번 내면 끝일텐데, 미련하게 연회비로 버티던 어리석은 일을 저질렀다.
[이동]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 KE9928 – > 인천 공항 (2016.09.16 15:00 도착예정) 비행시간 12시간 05분 소요, 기내식 2회 제공
[조식] 발렌시아 호텔식 [이동] 발렌시아 -> 바르셀로나, 약 350km, 3시간 30분 소요 [이동] 람브라스 거리 ->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약 13km, 30분 [이동]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 KE9928 –...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이동] 그라나다 – 발렌시아, 약 500km, 6시간 30분 소요 [석식] 호텔식 [숙박] BEST WESTERN ALBUFERA (+34 963 18 65 56) 4성급 Plaza Alquería de la Culla,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