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

출간

월요일 아침, 나는 에스키모인 모양으로 양가죽 코트를 입고 잠자리에서 깨었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어제 일요일은 지난 토요일부터 눈폭풍의 여파로 행동의 반경도 줄어들면서 마음의 여유까지 주었던 하루였다. 추위를 견디자는 심사에 내의까지...
오늘은 토요일, 조슬린 박물관(Joslyn Art Museum)과 올드마켓(Old Market)에 가다 토요일 기상 시간은 변함없이 일곱 시로 맞추어져 있는가 보다. 일어나자마자 카메라용 충전지의 충전 상태를 점검했다. 메모리도 확인하고, 추운 바깥 날씨를...
인솔자에겐 귀찮은 일이지만, 학교로 되돌아와 내려주니, 정작 할 일이 없다. [사진설명: 눈보라 치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시계탑’ UNO 상징물] [사진설명: 음산하기까지 한 주차장과 시계탑, 앞쪽으로 보이는 도서관은 굳게 문이...
매시간 마다 강의의 점점 깊이를 더해간다. ‘에싱거’ 교수의 ‘비즈니스 작문 (Business Writing)’ 시간이야말로 중요한 수업이다. 첫 시간이 바로 비즈니스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이 주제이다. ‘에싱거’ 교수는 아주 차분하고 예의 바르고 조용하고...
날씨가 심상치 않다. 눈폭풍이 몰려온다고 TV에서 난리법석이다. 아침에 TV에서는 눈폭풍으로 수업이 늦게 시작하거나,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 명단이 끊임없이 쏟아져 내렸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네브래스카’의 수업 연기나 휴교에 관한 정보는 없었다....
영어로 꿈꾸고 싶다. ‘홍수가 났다. 수영을 못하는 나는 길을 걷다가 물벼락을 만났다. 물살에 쓸려가면서 길가에 있는 나뭇가지라도 잡으려고 팔을 뻗어 무엇이라도 잡으려 다는 놓치고 나뭇가지를 잡았으나 꺾이고 하면서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