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가 큰 목소리로 암기한 사항을 복창하기 제일 좋은 시간. 아침 여섯시면 어김없이 일어나서 정신없는 몸과 마음을 샤워로 깨운다. 찬 물과 따뜻한 물로 번갈아 단 5분이면, 아침 9시 상태로...
출간된 책
꿀떡같은 공휴일인 월요일은 지나고, 또 달리기 시작하는 화요일. [사진설명: 침대 옆에 붙어 있는 탁자 위. 안경과 전화기, 타블렛, 시계, 사탕와 비타민제, 물컵 등이 어지럽게 올려져 있다. ] 오늘은 ‘레이’...
1월 셋째 주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탄생기념일(Martin Luther King, Jr. Day), 미국 전역이 휴일. 흑인 해방운동의 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목사(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의 탄생일로 그의...
꼬질꼬질 눈물과 콧물이 얼룩진 모습으로 예배를 본 후, 민망함과 당혹스러움 그리고 은혜로운 그 순간을 겪고 길을 잃고 나서 흑인 청년의 도움을 받아, 겨우 남72가(S. 72th Street)에 들어섰을 때 그야말로...
늦잠자는 호사를 누리다. 일요일 아침을 단 한 시간이지만 호화롭게 더 자고, 7시에 기상하니 몸도 상쾌하고 즐거운 마음가짐까지 생겨났다. 일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인터넷 접속이 수월했다. 교회를 가기 위해 미리 점찍어...
영어로 꿈꾸고 싶다. ‘홍수가 났다. 수영을 못하는 나는 길을 걷다가 물벼락을 만났다. 물살에 쓸려가면서 길가에 있는 나뭇가지라도 잡으려고 팔을 뻗어 무엇이라도 잡으려 다는 놓치고 나뭇가지를 잡았으나 꺾이고 하면서 흐르는...
아침 7시 등교. 그런데 오늘 아침 아침에 인터넷 접속을 시도하다가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토스트를 데울 시간이 없어 식은 ‘커피’만 한 모금 마시고 학교로 나섰다. 1월 14일 금요일. 다섯째 날은...
몇 시에 학교에 가면 학생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을까? 아침 기상 시간을 더는 앞당기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섯 시 기상 시간은 지키기로 했다. 아침 일곱 시, 커피와 토스트 두...
미국에 도착한 지 나흘째. 1월 12일 수요일. 어제 시보레 코발트 애마도 생겼고 하니, 오늘부터 나는 완전히 독립해서 혼자 학교에 간다. 여섯 시에 알람 소리에 맞추어 일어났다. 옆 방에 있는...
더는 등교에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 아침 여섯 시에 기상 시간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잠이 들었으나, 긴장 탓인지 알람 소리가 공기를 가르기 전에 벌떡 일어나 먼저 아침을 맞았다. ‘아,...
바닥으로부터 ‘징~’ ‘징~’하는 진동과 소음이 끊임없이 나를 흔들어댔다. 시계를 보니 다섯 시 반. 흠칫 낯선 곳이라는 생각에 몸을 벌떡 세우고 보니 내 집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사진설명: 우등버스만한 비행기, 시카고에서 오마하까지 1시간 30분 날아왔다.] 오마하 에플리 공항에 도착했다. 활주로에는 거센 바람에 날리는 눈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휴~ 그나마 다행이다. 내일이 입학인데, 오늘 도착하지 못하면 무슨...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점을 지나치면서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다. 홈스테이를 비롯한 오마하에서 만나게 될 분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면세점에 들러 주섬주섬 선물을 샀다. 가장 적합한 기준으로 ‘한국적인 것’이고...
나이 50부터 시니어라고 정의하고 있고, 내 나이 한국 나이로 50이 되었으니, 시니어 새내기이다. 100세를 살아도 꺾어짐을 무시할 수 없는 나이가 50이고, 눈 좋아질 때 책 많이 읽을 것을 하면서...
▲돈북돈북 89회 오전 10시10분 은퇴 후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49가지 항목이 담긴 ‘나는 치사하게 은퇴하고 싶다’(저자 김형래)를 소개한다. 은퇴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고,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교보문고 10월 3주간베스트셀러 (2010/10/13 ~ 2010/10/19) ♣ 종합 ♣ 1 허수아비춤 조정래 문학의문학 소설 2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영사 인문 3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21세기북스 자기계발...
보이지 않지만 바로 아래에서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후배들이 당신을 떠나보내기 위해 힘차게 박수를 치고 있음이 분명하다. – ‘나는 치사하게 은퇴하고 싶다.’ 본문 중에서 . 어제 오후에 만나서 M사의 최사장님과...
이곳도 순위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청림출판의 ‘박나미 선생님’이 저를 대신해서 뛰고 계십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