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팔(OPAL)족(族)
‘올드 피플 위드 액티브 라이프(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머리글자에서 비롯한 말로,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사는 시니어들을 일컫는 용어이다.
경제적인 풍요와 의학의 발달로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등장한 새로운 개념의 노인층으로,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현재에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며 사는 노인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젊어서부터 쌓은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시간적 여유를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한편, 뚜렷한 개성과 활력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이나 각자에 맞는 취미활동을 하면서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낸다.
일본에서는 이미 이들이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자리잡았는데, 은퇴나 실버라는 말을 싫어하고, 활동적이고 진취적이며, 계속 몸을 움직이고, 열정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등이 이들의 주요 특징이다.